산업 / 제약·바이오
GC녹십자·유한양행·종근당, 3분기 누적 매출 1조 돌파
GC녹십자, 유한양행, 종근당이 올 3분기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약업닷컴이 2022년 3분기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한 상장 제약사 21개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은 9조6,3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7,401억 원, 순이익은 14.1% 늘어난 6,472억 원을 기록했다.
업체별 매출에서는 GC녹십자가 1조2,99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유한양행이 1조2,898억 원으로 2위, 종근당이 1조384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미약품 9,803억 원, 대웅제약 8,674억 원, HK이노엔 6,302억 원, 보령 5,304억 원, 일동제약 4,843억 원, 동아에스티 4,719억 원, 한독 4,017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 3,164억 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936억 원, GC셀 1,907억 원, 영진약품 1,588억 원, 에스티팜 1,489억 원, 환인제약 1,467억 원, 경보제약 1,384억 원, 종근당바이오 1,210억 원, GC녹십자엠에스 855억 원, 한올바이오파마 798억 원, 진양제약 579억 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 증감률에서는 GC셀이 101.3%로 가장 높았고, 에스티팜 30.7%, 진양제약 27.7%, 보령 21.7%,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7.8%, 일동제약 16.2%, 한미약품 15.0%, GC녹십자 14.5%, HK이노엔 12.5%, 영진약품 11.7%, 대웅제약 11.2%, 종근당바이오 11.2%, 환인제약 10.5%를 기록했다.
여기에 한독 7.8%, 경보제약 7.6%, 동아에스티 7.2%, 유한양행 6.2%, 종근당 6.1%, 한올바이오파마 4.1%, GC녹십자엠에스 -4.6%, SK바이오사이언스 -33.8% 등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영업이익에서는 한미약품이 1,19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1,063억 원, GC녹십자가 1,037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종근당 920억 원, 대웅제약 906억 원, GC셀 492억 원, 보령 485억 원, HK이노엔 441억 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354억 원, 동아에스티 263억 원, 환인제약 235억 원, 한독 212억 원, 유한양행 203억 원, 진양제약 92억 원, 에스티팜 86억 원, GC녹십자엠에스 14억 원, 한올바이오파마 8억 원 등이었다. 일동제약, 영진약품,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등 4개사는 적자가 이어졌다.
영업이익 증감률에서는 GC녹십자엠에스(283.7%), GC셀(220.5%), 진양제약(105.8%) 등 3개사가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또 한미약품 44.2%, 에스티팜 40.2%, 한국유나이티드제약 39.1%, HK이노엔 33.5%, 동아에스티 29.6%, 대웅제약 28.1%, 보령 19.0%, GC녹십자 18.4% 등이었다.
순이익에서는 유한양행이 1,13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 947억 원, 한미약품 790억 원, GC녹십자 713억 원, 종근당 708억 원, 대웅제약 597억원, 보령 528억 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500억 원 등의 순이었다.
또한 HK이노엔 358억 원, GC셀 328억 원, 동아에스티 291억 원, 환인제약 185억 원, 에스티팜 154억 원, 한독 120억 원, 진양제약 110억 원, GC녹십자엠에스 12억 원, 한올바이오파마 6억 원 등이었다. 일동제약, 종근당바이오, 영진약품, 경보제약 등 4개사는 적자가 지속됐다.
순이익 증감률에서는 대웅제약 961.1%, GC셀 134.0%, 보령 129.6%, HK이노엔 128.3% 등 4개사가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88.4%, 에스티팜 85.3%, 종근당 75.7%, 진양제약 61.2%, 동아에스티 53.1%, 한독 47.4%, 유한양행 46.3%, 한미약품 32.6% 등이었고 GC녹십자엠에스는 흑자로 돌아섰다.
김정일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