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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지난해 4분기 영업익, 전기比 적자전환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4분기 및 누적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약업닷컴은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동아에스티의 올해 3월 연결기준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6.7%, 전년동기대비 –1.3% 각각 줄어든 178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동아에스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은 전기대비 –7.3%, 전년동기대비 –6.9% 각각 감소한 844억원을 기록했다.4분기 영업손익은 73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적자전환, 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을 나타냈다.다만 순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전년동기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4분기 연구개발비 전기대비 35.3%, 전년동기대비 –20.3% 각각 증감한 309억원을 기록했다.해외매출액은 전기대비 –7.8%, 전년동기대비 –3.4% 각각 줄어든 438억원을 나타냈다.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동아에스티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6979억원으로 확인됐다.누적 매출총이익은 3.7% 늘어난 3402억원을 나타냈다.그러나 누적 실적 역시 2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순손실 역시 23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누적 연구개발비는 10.9% 증가한 1340억원, 해외매출액은 8.3% 늘어난 1624억원으로 나타났다.동아에스티의 사업부문별 지난해 4분기 및 누적 매출액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부문의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6% 감소,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1134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5% 증가한 4435억원을 기록했다.해외사업부문의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4%, 전년동기대비 –9% 각각 감소한 394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8% 증가한 1511억원을 나타냈다.의료기기‧진단‧기타부문(라이선스 등)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4% 증가,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한 259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2% 증가한 1033억원을 기록했다.동아에스티의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국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6%, 전년동기대비 –1% 각각 감소한 1349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4% 증가한 5355억원을 나타냈다.동아시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55%, 전년동기대비 –24% 각각 증감한 95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22% 감소한 243억원을 기록했다.동남아시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2%, 전년동기대비 –2% 증감한 227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2% 증가한 888억원으로 확인됐다.남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72%, 전년동기대비 637% 각각 급증한 74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58%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했다.유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81%, 전년동기대비 –52% 각각 감소한 24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5% 증가한 242억원을 나타냈다.미국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08%, 전년동기대비 –112% 각각 감소한 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1% 상승한 42억원이었다.기타 지역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3%, 전년동기대비 –28% 각각 감소한 19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2% 줄어든 83억원을 기록했다.동아에스티의 주요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성장호르몬제인 그로트로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1% 감소,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302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25% 상승한 1189억원을 기록했다.기능성 소화불량제 모티리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93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3% 늘어난 360억원을 나타냈다.허혈성개선제 오팔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4%, 전년동기대비 –8% 각각 감소한 67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1% 줄어든 265억원을 기록했다.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33%, 전년동기대비 –32% 각각 감소한 48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3% 줄어든 253억원으로 확인됐다.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7%, 전년동기대비 –13% 각각 줄어든 62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5% 감소한 252억원을 기록했다.항혈전제 플라비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0%, 전년동기대비 –2% 각각 감소한 60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5% 증가한 223억원으로 확인됐다.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5%, 전년동기대비 –13% 각각 감소한 48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8% 줄어든 201억원을 기록했다.위점막보호제인 스티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7%, 전년동기대비 –16% 각각 감소한 43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3% 감소한 171억원을 나타냈다.고지혈증치료제 리피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1%, 전년동기대비 –22% 각각 감소한 34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5% 내려간 135억원으로 확인됐다.B형간염치료제 바라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6%, 전년동기대비 –10% 각각 감소한 17억원을,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9% 줄어든 71억원을 기록했다.
이주영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