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임상
올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보고 677개 약국 8,080건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와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는 2022년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2022년 상반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는 총 677개 약국에서 8,080건이며, 지역환자안전센터에 접수된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총 123개 약국에서 1,588건이다.
이모세 본부장은 “2022년도 상반기에는 코로나 확진자 재택치료 처방전 때문에 약국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업무량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고해 준 약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약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더욱 고조됐으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동의 일환으로 처방 중재 등의 활동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활동이 원활히 지속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약국에서 보고한 자료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보건복지부에 각각 보고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보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이벤트를 통해 우수약국을 선정하고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 : 임옥향(강원, 다나약국), 김용환(경기, 오성당약국), 김원영(경남, 천일약국), 이경희(경북, 윤호온누리약국), 이정노(광주, 정약국), 이향이(대구, 플러스약국), 이모세(대전, 도마프라자약국), 임문순(부산, 다사랑약국), 성기현(서울, 이화약국), 윤웅재(울산, 사랑의약국), 이현경(인천, 아시아드메디칼약국), 박수아(전남, 맑은약국), 문영기(전북, 백화점약국), 정선무(제주, 진약국), 이덕순(충남, 더블유스토어대흥약국), 정재웅(충북, 솔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 : 김국환(강원, 초당솔향약국), 배현(경기, 밝은미소약국), 이은주(경남, 제일좋은약국), 송근우(경북, 포항약국), 정경훈(광주, 정겨운약국), 이지혜(대구, 지혜약국), 백대현(대전, 새생명약국), 황은경(부산, 오거리약국), 문민정(서울, e삼성약국), 배성진(울산, 언양온누리약국), 김연미(인천, 행복한약국), 윤서영(전남, 조례큰약국), 이종욱(전북, 건강백세약국), 이혜선(제주, 광장약국), 지은실(충남, 현대약국), 정재희(충북, 나음약국)
김정일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