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6,233명…위중증 환자 1,084명 ‘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중증 환자 수가 전일대비 1명 증가해 또 다시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는 2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5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71명, 치명률은 0.85%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63명,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6,233명, 총 누적 확진자는 59만6,209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4명, 국내감염 2명이 각각 증가함에 따라 총 262명의 누적 환자 수를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2,324명, 경기 1,647명, 인천 433명 등 총 4,4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19명, 경남 228명, 충남 176명, 대구 150명, 경북 144명, 강원 129명, 전북 117명, 충북 90명, 대전 81명, 전남 68명, 광주 54명, 울산 43명, 세종 36명, 제주 24명 순으로 총 1,7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 날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7만9,148명, 2차 접종자가 3만3,891명, 3차 접종자가 56만3,646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388만4,305명, 2차 접종자 수는 4,225만9,139명, 3차 접종자수는 1,430만4,492명이라고 전했다.
이주영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