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제약·바이오
보령 4Q 매출 2312억원, 영업익 148억원...매출 상승, 영업익 하락
보령의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2312억원으로 전기 대비 11.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2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8596억원으로 집계됐다.약업닷컴이 보령의 2024년 3월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분기 매출은 2312억원으로 전기 대비 11.0%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028억원으로 25.1% 올랐고,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20.0% 감소했다. 순이익은 56억원을 기록해 5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상품매출은 897억원, 연구개발비는 174억원, 해외매출은 56억원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보령의 지난해 총 매출은 8596억원으로 전년 7605억원 대비 1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83억원으로 20.6% 늘었다.품목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품 중에선 카나브 매출이 525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용각산 70억원, 뮤코미스트 63억원, 메이액트 58억원, 젬자 44억원, 스토가 40억원, 맥스핌 36억원, 겔포스 17억원 순이다. 상품 중에선 온베브지 매출이 102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트루리시티 101억원, 뉴라스타 72억원, 알림타 64억원, 그라신 50억원, 자이프렉사 39억원, 젤로다 37억원, 탁솔 18억원, 삼페넷 17억원 등 순이다.
이상훈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