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건강기능식품
혈압조절 및 혈행개선에 새로운 강자 '나토균배양분말’
이성표 약사나토균배양분말 연구 개발자(식약처 개별인정형 허가 취득) 나토균배양분말(Nattokinase) 혈압조절, 혈행개선 - 2중 기능성 최초!나토키나제를 연구 개발한 이성표 약사(중앙대)는 지난 14년 동안 "나토균배양분말(Nattokinase) 원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국내에서 In-Vitro시험과 동물시험3건, 인체시험2건을 진행했다. 그 결과 SCI 논문 등을 발표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2가지 기능성 허가를 인정 받았다.특히 나토균배양분말(나토키나제)의 기능성은 국내 최초로 심혈관질환 중에서 "혈압조절과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동시에 허가를 받은 "천연혈전용해효소"이다.이 약사가 오랜 연구 끝에 혈압조절과 혈행개선에 대한 2가지 기능성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나토균배양분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나토균배양분말은 혈전(핏덩어리)을 녹이는 효소로서 여름과 겨울철 뇌 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토균배양분말은 △혈전의 주요 성분인 피브린에 직접 작용해 분해 △혈전용해효소 활성화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물질 증가 △혈전 용해를 저해하는 물질의 분해 4가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전증(血栓症, Thrombosis)은 혈전이 혈관에 막히면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혈전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뇌경색, 심근경색, 폐경색,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발생한다. 다리 혈관 안에 혈전이 생기고 그것이 폐로 흘러 들어가 흉통 ㄱ 호흡곤란 ㄱ 심폐 정지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 이유는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식은땀, 피로감 등 혈전증의 초기 증상이 열사병과 매우 유사하므로 멋대로 열사병이라 생각해 대응이 늦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성표 약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나토균배양분말 섭취에 따른 혈류 개선, 혈압 강하 작용,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발생 억제 등 혈전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나토균배양분말을 1회만 투여해도 혈전용해에 효과가 있다는 것과 항응고제인 와파린과 병행했을 경우의 안전성도 확인했다. 왜 낫토보다 ‘나토균배양분말’인가?낫토에는 혈관 내에서 혈액이 잘 굳지 않게 하는 약 '와파린'의 효과를 억제하는 비타민 K2가 다른 식품에 비해 훨씬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 K2는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성분으로 인체에는 필요하지만, 혈전증 환자는 낫토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니노미야박사는 2008년 발표한 논문에서 나토균배양분말만 섭취했을 때 혈전증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검증했다. 그 결과 낫토, 즉 비타민 K2와 같이 나토균배양분말이 와파린의 효과를 약화시키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심장질환 환자를 진료하면서 종종 와파린의 효과 농도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멍이 생기는 등 환자의 QOL에 영향을 주는 사례가 있는데, 이 임상시험에서는 나토균배양분말이 와파린의 유효 농도를 더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따라서 나토균배양분말은 낫토에 비해 혈전증 환자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것이다.아울러 나토균배양분말의 주요 기능성은 혈전을 용해하는 것인데 혈전은 '혈액', '혈관', '혈류'의 세 가지 인자와 관련 있는 것이 밝혀졌다. '혈액', '혈관', '혈류'가 끈적끈적해지거나 '혈관'에 염증이나 동맥경화로 장애가 생기거나, '혈류'가 불규칙하고 느려지는 등 복합적인 요소로 혈관은 막히기 쉬워진다.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대사증후군 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은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기 쉽고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쉬우며, 혈전이 생기기 쉬운 상태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를 억제하는 식품이나 성분은 나토균배양분말과 궁합이 잘 맞는다. 예를 들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등푸른생선을 중심으로 한 어패류는 권장된다. 또한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있는 '홍국' 같은 원료와 배합하면 혈전 예방에 좋은 제품 구성이 될 수 있다.나토균배양분말이 혈류 개선으로 유령 혈관을 부활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모세혈관은 신체 구석구석에 퍼져 있어 산소와 영양소를 세포로 전달한다. 그러나 노화와 식생활의 영향으로 모세혈관의 혈액 순환이 정체되면 본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혈액이 정체돼 기능을 상실한 이 혈관을 '유령 혈관'이라 부르는데 나토균배양분말이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름철, '혈전증' '고혈압'을 예방의료전문가들은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 발병률 및 사망률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만만치 않게 발생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체온상승은 혈액의 점도를 높이고, 혈전을 형성한다. 체온상승이 뇌경색,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로 이어지는 것이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무더운 여름철(6~9월)에 혈전증(일사병)의 빈도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폭염이 2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어 여름철 혈전증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급증했다. 그 결과 일본에서는 범국민 차원에서 여러 가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이중에서 일본나토키나제협회(JNKA)와 의사들이 협조해 '혈전증 예방' 캠페인을 신문 및 TV방송 등을 통해 홍보 캠페인을 7년전부터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실제로 혈전증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이 밝혀졌다.최근 우리나라도 한 여름에는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상승해 노인 혈전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성표 약사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피브린용해효소인 혈전을 용해해 주는 '나토균배양분말(Nattokinase)' 제품을 아스피린(Aspirin)처럼 1일 기준으로 100mg(2,000FU/1캡슐)씩 섭취한다면 심혈관질환, 혈전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권한다. 이 약사는 일본 의학계 발표에서도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의 혈전증 환자에게 나토키나제 를 병용한 임상실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면서 작년에는 일본 내 기능성표시 제품으로 등록돼 시장이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성표 약사는 시중에 여러 가지 나토키나제 제품이 나와 있지만 모두 동일한 나토키나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약국에서는 실제로 그 기능성을 갖는 제품을 선택해 고객들에게 추천해야 한다"며 "JNKA마크를 확인하고, 식약처 허가시 동물시험과 인체시험을 정확히 했는지 논문자료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욱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