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화장품
[분석] 화장품사 1H 평균 매출총이익 815억, YoY 15.6% ↓
뷰티누리가 상장 화장품 63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2, 코넥스1, 기타외감 7)를 분석한 결과 2022년 2분기 평균 매출총이익은 전기비 2.2% 늘은 평균 412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는 14.3%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매출총이익 TOP 10
2분기 매출총이익 상위 기업을 보면 LG생활건강이 1조 614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7085억 원, 한국콜마 1343억 원, 에이피알 720억 원, 애경산업 604억 원, 코스맥스 579억 원, 에이블씨엔씨 395억 원, 클리오 337억 원, 콜마비앤에이치 318억 원, 미원상사 296억 원 등이 톱 10을 형성했다. 기업 평균은 412억 원이다.
매출총이익률은 케어젠이 76.5%로 상위를 차지했다. 클래시스(74.7%), 에이피알(73.5%), 아모레G(69%), 에이블씨엔씨(60.8%), 네이처리퍼블릭(64%), 메디앙스(57.1%), LG생활건강(57%), CSA코스믹(56%), 잇츠한불(53.4%)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 평균은 46.3% 다.
전기(2022년 1분기) 대비 증감률은 프로스테믹스가 7146.2% 증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코스텍(169.6%), 지디케이화장품(55.8%), 셀트리온스킨큐어(50.2%), 메디앙스(48.3%), 코스메카코리아(44.6%), 디와이디(44.4%), 코디(42.2%), 한국화장품제조(40.3%), 한국콜마(33.5%) 순이었다. 평균은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테믹스는 엑소좀 수익으로 전기비 7억 원 증가했다. 진코스텍·지디케이화장품·셀트리온스킨큐어 모두 지배기업의 수익으로 전기비 각각 4억 원, 4억 원, 16억 원 증가했으며, 메디앙스는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등의 수익으로 전기비 36억 원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TOP 10
전년 동기 대비 증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4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디케이화장품(102.7%), 디와이디(82.9%), 에이피알(73.9%), CSA코스믹(65.6%), 케이씨아이(61.2%), 한국화장품제조(39.3%), 미원상사(33.4%), 선진뷰티사이언스(28.1%), 제테마(26.9%) 순이었다. 기업 평균은 14.3%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씨앤씨인터내셔널·지디케이화장품·디와이디·에이피알·CSA코스믹 등 5개사 모두 지배기업의 수익으로 전년비 각각 45억 원, 6억 원, 7억 원, 306억 원, 3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매출총이익은 LG생활건강이 1조 971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모레G 1조 5988억 원, 콜마 2348억 원, 에이피알 1279억 원, 애경산업 1201억 원, 코스맥스 1161억 원, 에이블씨엔씨 720억 원, 클리오 670억 원, 콜마비앤에이치 595억 원, 미원상사 527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균은 815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총이익률은 케어젠이 7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클래시스(74.9%), 에이피알(73.4%), 아모레G(69.8%), 네이처리퍼블릭(61.8%), 에이블씨엔씨(59.2%), CSA코스믹(57.1%), LG생활건강(56.2%), 잇츠한불(55.3%), 세화피앤씨(53.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평균은 46.6%다.
△누적 전년 동기 대비 증감 TOP 10
누적 전년비 증감은 글로본이 469%로 가장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이 155.1%로 그 다음을 차지했으며, 케이씨아이(86.1%), CSA코스믹(72.6%), 제이준코스메틱(56.7%), 한국화장품제조(50.7%), 지디케이화장품(50.1%), 에이피알(47.2%), 선진뷰티사이언스(46.7%), 라파스(36.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 평균은 -15.6%로 나타났다.
글로본은 매출 증가로 전년비 12억 원 증가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등의 수익으로 전년비 62억 원 증가했으며, 케이씨아이는 매출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85억 원 늘었다. CSA코스믹은 지배기업의 수익으로 전년비 74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준은 종속기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비 11억 원 늘었다.
방석현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