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침해소송 피하려면 '오렌지북'을 살펴라"

Dzwonczyk 변호사, 특허침해소송 회피를 위한 국제 세미나서 조언

기사입력 2011-04-26 12:30     최종수정 2011-04-26 12: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제약사들은 먼저 오렌지북에 등재된 특허를 검토하고 이를 회피할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약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시 특허침해 및 특허침해소송 회피를 위한 ANDA전략 국제 세미나'에서 연사로 나선 Dzwonczyk 변호사는 "등재된 특허를 비롯해 등재되지 않은 특허도 살펴야 하고, 허여는 됐지만 아직 등록되지 않은 특허, 공개출원 특허 등 다각도로 특허를 고려해야 특허침해소송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러 가지 특허와 관련해서 ANDA를 신청하는 제네릭사들이 오렌지북에 등재된 특허를 검토하면 특허청구범위를 구성할 때, 회피방안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

ANDA 혹은 505(b)(2)를 준비하는 제약회사의 입장에서는 후보의약품을 선정하는 단계에서부터 대상 의약품과 관련된 특허의 침해를 피하거나 무효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Dzwonczyk 변호사는 이를 위한 여러 가지 성공적인 회피 전략으로 의약품의 결정합 비율의 상이, 제형을 달리하는 법 등을 들었다.

또한 제네릭 회사들이 직접적으로 고려해야 할 특허권으로 신규화합물, 염, 가용체, 대사산물, 불순물, 안전성과 관련된 특허, 제제 관련 특허, 적응증 조합 등을 언급했다.

그 이유는, 실제로 NDA 허가권자, 오렌지북 특허권자들이 방출프로파일에 특허를 적용시킨 사례가 있고, 정제나 캡슐의 유효수명과 같은 특성에도 특허가 제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zwonczyk 변호사는 "여러 가지 성공적인 회피 전략을 통해 특허침해소송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케이스의 소송이 어떻게 판결됐는지, 실제 특허를 허여받는 과정에서 심사결과 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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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추천 반대 신고

참 당연한 얘기를 한자리 모여서들 하셨네. (2011.04.27 09:4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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