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벤포티아민(비타민B1) 300mg, 피리독신(비타민B6) 100mg을 함유한 고함량 활성 비타민제 ‘벤포테인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포테인정은 ATP 생성, 핵산 구성 물질 공급 및 합성,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 세로토닌과 신경수초 합성 등에 필요한 벤포티아민과 신경 전달 물질 합성, ATP 합성에 필요한 단백질∙탄수화물 대사, 헤모글로빈 합성, 마그네슘 흡수 등에 필요한 피리독신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등과 같은 근육∙신경계 질환뿐만 아니라 체력 저하, 육체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벤포테인정은 국내 제품 중 벤포티아민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인데, 벤포티아민은 수용성인 티아민에 양친성 S-acyl기를 결합한 활성 비타민B1으로 일반 티아민 대비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뛰어나며, 특히 같은 활성 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보다 생체이용률이 4배 이상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육체 피로, 구내염 및 입속 염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관절통 및 근육통, 말초 신경 이상 등과 같은 신경계 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체력 회복, 면역력 증진,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알코올 섭취 및 잦은 의약품 복용으로 티아민 배출이 많은 드럭머거(Drug Mugger)에게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벤포테인정은 1일 1회·1회 1정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3개월분으로 장기 복용이 가능하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