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한국바이오셀프 지분 투자
혈중 암세포 분리기술 확보로 개인 맞춤형 치료 기대
입력 2021.03.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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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대표 김기옥)은 한국바이오셀프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바이오셀프는 ‘혈중 암세포 선별 및 자동배양 시스템’이라는 혁신 기술로 면역 및 항암치료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이다. 특히 반도체 기술인 MEMS 공정을 바이오에 접목해 살아있는 암세포를 선별할 수 있는 혈중 암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 분리장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 배경에는 유전자 분석을 위해 필수 과정인 핵산 추출 기술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제놀루션과 혈중 암세포 분리기술을 보유한 한국바이오셀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혈중 암세포는 암이 발병한 조직이나 전이된 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액 속을 떠도는 순환종양세포로 암 전이의 주요 원인이다. 이에, 살아있는 CTC를 선별 및 배양해 다양한 기초연구도 가능하며, 이를 활용한 유전적 분석(NGS, ddPCR, RT-PCR 등) 결과는 환자의 예후를 더 세밀하게 판정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놀루션은 진단 및 유전자를 분석하기 위한 핵심 과정인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투자를 통해 혈중 암세포 분리에 대한 기술도 확보하게 됐다”며 “동반진단, 정밀진단, 치료효과 예측, 예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창출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에 앞서 제놀루션은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방식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 면역진단 전문기업 SML제니트리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실제로, 제놀루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기존 핵산추출사업 이외에도 RNAi 기반 동물용 의약품 개발, 전자동 대형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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