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 코로나19 방역 '피톤치드 조성물' 특허 취득
숲메커니즘 담은 공간방역 신물질
입력 2020.12.30 08:26 수정 2020.12.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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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코로나19 살균력 99.99%를 입증한 바이오 신물질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 핵심기술인 '피톤치드 함유 살균 및 살바이러스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 등록한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는 씨엘바이오가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온'(대표 김영운)과 공동개발한 바이오 신물질로, 코로나19를 30초 만에 99.99%, 신종 인플루엔자 A를 99.98%, 폐렴균은 5초만에 99.9% 사멸시키는 살바이러스 효과를 제공한다. 편백나무 단일종만 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여러 종의 식물에서 채취한 복합피톤치드로 '숲메커니즘'을 재현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엘바이오는 'F-120 피톤치드'가 인체에 무해한 자연물질로 구성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유해세균과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에 삼림욕 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안전하고 강력한 코로나19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F-120 피톤치드 관련 핵심특허를 모두 취득함에 따라 대규모 공간방역용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공공시설, 공공기관, 병원, 학교, 기업 등에 피톤치드 방역 및 위생용품을 집중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F-120 피톤치드 조성물은 국내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사멸 기능과 공기소독 효과가 입증된 첨단 바이오 신물질"이라며 "피톤치드 복합물을 활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용품 개발 및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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