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콘텍(대표 손영선)과 일본의 ㈜면역생물연구소(사장 세이토)는 신종 감염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합작회사(JV, 앱콘텍 51 : 면역생물연구소 49) 설립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합작회사 설립은 양사가 갖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역량을 합해 치명률이 높은
신종 감염질환 치료제 개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합작회사 명칭은 가칭 'AI BIO'(공동대표 이범준, 淸藤 勉)로, 2021년 2월 설립(본사 일본 동경)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앞서 2019년 12월 25일 양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항체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항체 신약으로 진드기 매개성 감염증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새로운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 혹은 진단약 등 개발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신종 감염증 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앱콘텍은 항체 기반 바이오벤처로 2013년 설립돼 신종감염성 질환, 섬유증 질환, 황반변성, 자가면역 질환 및 장기이식거부반응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생물연구소는 1982년 연구개발형 기업으로 설립된 후 2007년 일본 'JASDAG' 시장에 상장된 항체 의약품 개발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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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질환 치료제 개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합작회사 명칭은 가칭 'AI BIO'(공동대표 이범준, 淸藤 勉)로, 2021년 2월 설립(본사 일본 동경)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앞서 2019년 12월 25일 양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항체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항체 신약으로 진드기 매개성 감염증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새로운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 혹은 진단약 등 개발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신종 감염증 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앱콘텍은 항체 기반 바이오벤처로 2013년 설립돼 신종감염성 질환, 섬유증 질환, 황반변성, 자가면역 질환 및 장기이식거부반응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생물연구소는 1982년 연구개발형 기업으로 설립된 후 2007년 일본 'JASDAG' 시장에 상장된 항체 의약품 개발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