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약물 부작용 예측 AI 플랫폼 개발
최적화 ‘약물 설계’ 가능한 시스템...신약 개발 과정 활용성 커
입력 2020.11.18 08:31 수정 2020.11.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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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는 18일 AI를 활용해 유전자 기반 약물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제이엘케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의료 AI ‘AIHuB’와 데이터 종합 솔루션 ‘헬로 데이터(Hello Data)’를 개발·운용하며 축적한 데이터 활용 노하우 및 AI 기술력을 통해 완성됐다. 제이엘케이는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의료 관련 데이터베이스와 유전자 기반 약물정보를 연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구조 형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재구성했다.

제이엘케이가 이번에 개발한 약물 부작용 예측 AI 플랫폼은 그동안 제이엘케이가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유전자 기반 약물의 ADMET(Absorption, Distribution, Metabolism, Excretion, Toxicity.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독성)을 데이터와 약물 작용 기전을 통해 프로파일링하고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이다.

회사는 이렇게 형성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나의 약물 분자 구조가 인간 유전자 발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약물의 부작용을 더욱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고, 이 결과들은 약물의 재활용 및 용법 수정까지 최적화된 ‘약물 설계’가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람의 iPS(유도만능줄기세포)로 인공 조직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신약 독성을 미리 탐지하는 기술을 포함해 그만큼 정밀하게 부작용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으며, 해당 신기술은 특허등록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약물 부작용을 거시적으로만 예측하는 것을 넘어 약물이 어떤 유전자 변화를 어떻게 일으키는지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이 신약 개발 과정에 활용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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