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뮨메드에 1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검증 유전체 분석기술 접목
입력 2020.11.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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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이 이뮨메드(대표 김윤원, 안병옥) 유상증자 참여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보유지분(4%)에 해당하는 10억 원 규모를 출자하며, 이번 유상증자(약 150억 원)는 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R&D자금과 IPO 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계획됐다.

이뮨메드는 광범위 바이러스 억제물질(VSF) 기반으로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해 식약처 승인을 받아 치료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임상2상을 준비 중이다. 지난 15일 러시아에서 임상 2상 승인을 받았으며, 코로나19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임상 시험 진행을 앞두고 있다.

김윤원 이뮨메드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에 전략적 투자자인 마크로젠이 참여하면서 다른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앞으로 마크로젠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마크로젠은 다양한 유전체 분석기술을 활용해 이뮨메드 신약 hzVSFv13 임상시험 모니터링을 적극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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