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포외소포(EV) 전문기업 마이크로젠타스(대표이사 신세현)는 자사가 개발한 맥주효모 유래 엑소좀 원료가 미국 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and Handbook(ICID)에 신규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원료에는 국제 표준 성분명(INCI) ‘Saccharomyces Extracellular Vesicles’가 공식 부여됐다.
ICID 등재는 화장품 원료의 명칭, 정의, 용도를 국제 기준에 따라 표준화하는 절차다.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전성분 표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회사는 이번 INCI 명칭 확보로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와의 원료 거래 및 수출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EM·ODM 협업과 각국 규제 대응 과정에서도 신뢰도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등재를 위해 성분명 제안서, 원료 정의, 제조 개요, 화장품 사용 목적 등 관련 자료를 PCPC 심사위원회에 제출해 공식 심사를 거쳤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및 원료 유통사와의 공급 협력,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맥주효모는 식품 및 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널리 활용돼 온 미생물이다. 최근에는 효모가 분비하는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s)가 피부 컨디션 개선과 관련된 바이오액티브 성분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독자적 EV 분리·정제 플랫폼 ‘ExoFilter’와 ‘ExoTFF’를 적용해 맥주효모 배양액으로부터 고순도 효모 유래 엑소좀을 안정적으로 추출하는 공정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엑소좀은 30~200nm 크기의 세포외소포다. 세포 간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지질, miRNA 등을 보호된 상태로 운반하는 특성을 지닌다. 회사는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화장품 원료 대비 피부 수용성과 유효 성분 전달 효율 측면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수행한 원료 효능 평가에서는 △모유두세포 증식 192.59% 증가 △상처 치유 67.72% 개선 △항염 지표 47.68% 감소 △콜라겐 합성 73.52% 증가 △항산화 56.59% 개선 등의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맥주효모 엑소좀 헤어 토닉 제품 ‘JUVEV - EXOGLOW HAIR TONIC’을 출시하고, 인체적용시험과 추가 기능성 데이터를 확보해 상용화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현 대표는 “혈장, 미생물, 식물 등 다양한 바이오 자원에서 고순도 EV를 분리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ICID 등재를 계기로 연구용 키트와 화장품 원료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의료기기 분야까지 EV 기술의 산업적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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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외소포(EV) 전문기업 마이크로젠타스(대표이사 신세현)는 자사가 개발한 맥주효모 유래 엑소좀 원료가 미국 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and Handbook(ICID)에 신규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원료에는 국제 표준 성분명(INCI) ‘Saccharomyces Extracellular Vesicles’가 공식 부여됐다.
ICID 등재는 화장품 원료의 명칭, 정의, 용도를 국제 기준에 따라 표준화하는 절차다.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전성분 표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회사는 이번 INCI 명칭 확보로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와의 원료 거래 및 수출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EM·ODM 협업과 각국 규제 대응 과정에서도 신뢰도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등재를 위해 성분명 제안서, 원료 정의, 제조 개요, 화장품 사용 목적 등 관련 자료를 PCPC 심사위원회에 제출해 공식 심사를 거쳤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및 원료 유통사와의 공급 협력,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맥주효모는 식품 및 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널리 활용돼 온 미생물이다. 최근에는 효모가 분비하는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s)가 피부 컨디션 개선과 관련된 바이오액티브 성분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독자적 EV 분리·정제 플랫폼 ‘ExoFilter’와 ‘ExoTFF’를 적용해 맥주효모 배양액으로부터 고순도 효모 유래 엑소좀을 안정적으로 추출하는 공정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엑소좀은 30~200nm 크기의 세포외소포다. 세포 간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지질, miRNA 등을 보호된 상태로 운반하는 특성을 지닌다. 회사는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화장품 원료 대비 피부 수용성과 유효 성분 전달 효율 측면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수행한 원료 효능 평가에서는 △모유두세포 증식 192.59% 증가 △상처 치유 67.72% 개선 △항염 지표 47.68% 감소 △콜라겐 합성 73.52% 증가 △항산화 56.59% 개선 등의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맥주효모 엑소좀 헤어 토닉 제품 ‘JUVEV - EXOGLOW HAIR TONIC’을 출시하고, 인체적용시험과 추가 기능성 데이터를 확보해 상용화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현 대표는 “혈장, 미생물, 식물 등 다양한 바이오 자원에서 고순도 EV를 분리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ICID 등재를 계기로 연구용 키트와 화장품 원료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의료기기 분야까지 EV 기술의 산업적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