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리브스메드, AI와 다관절 기술 결합 차세대 수술 혁신
AI 수술지원 기술-다관절 수술기구 융합 시너지 기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차세대 수술환경 구축 목표
입력 2025.11.06 14:57 수정 2025.11.06 14:5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인공지능(AI) 기반 수술지원 솔루션 기업 휴톰(Hutom)과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및 수술로봇 전문기업 리브스메드(LivsMed)가 기술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5일 기술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 핵심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수술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 학술행사, 인력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휴톰은 AI와 3D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수술 전 계획부터 수술 중 내비게이션, 수술 후 데이터 분석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핵심 솔루션인 ‘RUS(Surgical Navigation Platform)’는 2D CT 이미지를 3D 해부학 모델로 변환하고 복강경•내시경 수술 시 포트 배치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도입돼,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휴톰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정교한 조작성으로 외과의 수술 정밀도와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또 다관절 기술을 적용한 첨단 복강경 수술로봇 시스템 ‘스타크(STARK)’ 개발도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 미국에서 스타크를 이용한 3,000km 초장거리 원격수술(담낭 절제술·위절제술 동물실험)에 성공했다.

휴톰 형우진 대표는 “리브스메드의 첨단 수술기구와 휴톰의 AI 기술이 결합하면 수술 정밀도와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기술 생태계를 주도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리브스메드 배동환 상무는 “양사 협력은 단순한 기술 융합을 넘어,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의료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번 협약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코로나19는 연중 관리 대상…고위험군 대응 없이는 의료부담 다시 커질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목적은 관해… 경구 JAK 억제제가 환자 여정을 바꾸고 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휴톰-리브스메드, AI와 다관절 기술 결합 차세대 수술 혁신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휴톰-리브스메드, AI와 다관절 기술 결합 차세대 수술 혁신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