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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社가 5% 늘어난 749억7,600만 크로네(약 115억5,7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30% 감소한 236억8,200만 크로네(약 36억5,000만 달러)의 영업이익(EBIT)과 27% 줄어든 200억600만 크로네(약 30억8,3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3/4분기 경영성적표를 5일 공표했다.
이날 노보 노디스크는 아울러 12% 증가한 2,299억2,000만 크로네(약 354억3,900만 달러)의 매출액과 5% 향상된 959억2,200만 크로네(약 147억8,500만 달러)의 영업이익, 4% 늘어난 755억4,300만 크로네(약 116억4,4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1~9월 누계실적 또한 공개했다.
3/4분기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상당폭 감소한 것은 사내 전반에 걸친 변화(transformation)와 관련해 지출된 90억 크로네 상당의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 지출과 미국의 위탁 개발‧제조 기업(CDMO) 캐털런트社(Catalent)의 제조시설 3곳을 인수하는 데 소요된 비용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됐다.
3/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미국시장에서 3% 늘어난 411억4,400만 크로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8% 신장된 338억3,200만 크로네의 매출액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마켓 가운데 EUCAN(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167억6,700만 크로네의 실적을 올려 19%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54억6,600만 크로네로 26% 크게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중화권에서는 49억6,400만 크로네로 5%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이머징 마켓에서는 66억3,500만 크로네로 20% 적잖이 감소한 실적을 내보이는 데 머물렀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마이크 두스트다르 회장은 “회사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이 벌써부터 경영의 효율성 제고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우리는 비만을 비롯해 수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치료대안들을 선보이는 데 새롭게 초점을 맞추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2025년 들어 1~9월 누적 매출을 보면 견고한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치료제들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2025 회계연도 전체 전망치를 낮추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노보 노디스크 측은 2025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매출이 고정환율(CER) 기준으로 8~11%, 영업이익은 4~7%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수치들은 회사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데 소요될 80억 크로네 상당의 비용 지출로 인한 여파를 감안해 포함시킨 가운데 제시된 것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향상률은 덴마크 크로네貨로 산출하면 고정환율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 비해 4~6%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예상됐다.
경영 전망치를 낮춘 것은 항당뇨제와 비만 치료제 분야에서 GLP-1 제제들의 성장세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치료제 부문별로 3/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GLP-1 제제들이 총 367억3,500만 크로네의 매출액을 기록함에 따라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체 당뇨병 치료제들이 총 491억4,900만 크로네의 실적으로 3% 성장률을 내보였다.
전체 비만 치료제들은 총 211억600만 크로네의 실적을 올려 12% 뛰어올랐다.
반면 전체 인슐린 제제들은 총 119억9,300만 크로네를 기록해 4% 뒷걸음했다.
비만 치료제들 가운데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는 203억5,400만 크로네의 실적을 올려 18% 껑충 뛰어오른 반면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는 7억5,200만 크로네에 그치면서 50% 급감해 명암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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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보 노디스크는 아울러 12% 증가한 2,299억2,000만 크로네(약 354억3,900만 달러)의 매출액과 5% 향상된 959억2,200만 크로네(약 147억8,500만 달러)의 영업이익, 4% 늘어난 755억4,300만 크로네(약 116억4,4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1~9월 누계실적 또한 공개했다.
3/4분기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상당폭 감소한 것은 사내 전반에 걸친 변화(transformation)와 관련해 지출된 90억 크로네 상당의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 지출과 미국의 위탁 개발‧제조 기업(CDMO) 캐털런트社(Catalent)의 제조시설 3곳을 인수하는 데 소요된 비용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됐다.
3/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미국시장에서 3% 늘어난 411억4,400만 크로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8% 신장된 338억3,200만 크로네의 매출액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마켓 가운데 EUCAN(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167억6,700만 크로네의 실적을 올려 19%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54억6,600만 크로네로 26% 크게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중화권에서는 49억6,400만 크로네로 5%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이머징 마켓에서는 66억3,500만 크로네로 20% 적잖이 감소한 실적을 내보이는 데 머물렀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마이크 두스트다르 회장은 “회사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이 벌써부터 경영의 효율성 제고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우리는 비만을 비롯해 수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치료대안들을 선보이는 데 새롭게 초점을 맞추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2025년 들어 1~9월 누적 매출을 보면 견고한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치료제들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2025 회계연도 전체 전망치를 낮추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노보 노디스크 측은 2025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매출이 고정환율(CER) 기준으로 8~11%, 영업이익은 4~7%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수치들은 회사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데 소요될 80억 크로네 상당의 비용 지출로 인한 여파를 감안해 포함시킨 가운데 제시된 것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향상률은 덴마크 크로네貨로 산출하면 고정환율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 비해 4~6%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예상됐다.
경영 전망치를 낮춘 것은 항당뇨제와 비만 치료제 분야에서 GLP-1 제제들의 성장세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치료제 부문별로 3/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GLP-1 제제들이 총 367억3,500만 크로네의 매출액을 기록함에 따라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체 당뇨병 치료제들이 총 491억4,900만 크로네의 실적으로 3% 성장률을 내보였다.
전체 비만 치료제들은 총 211억600만 크로네의 실적을 올려 12% 뛰어올랐다.
반면 전체 인슐린 제제들은 총 119억9,300만 크로네를 기록해 4% 뒷걸음했다.
비만 치료제들 가운데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는 203억5,400만 크로네의 실적을 올려 18% 껑충 뛰어오른 반면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는 7억5,200만 크로네에 그치면서 50% 급감해 명암이 교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