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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인겔하임社가 스위스의 항체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CDR-라이프社(CDR-Life)와 새로운 글로벌 라이센스 합의를 도출했다고 4일 공표했다.
양사는 CDR-라이프 측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항체 기반 분자물질 ‘CDR111’을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은 것이다.
‘CDR111’은 면역계를 재정립(reset)하기 위해 B세포들을 선택적인 표적으로 작용하고 고갈시키도록 설계된 삼중 특이적 ‘M-게이저’(M-gager)이자 항체 기반 T세포 관여자(engager)의 일종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0년 5월 항체 절편(antibody fragment) 기반 지도형 위축(GA) 치료제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라이센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던 파트너들이다.
이와 관련, B세포 조절장애는 루푸스에서부터 다발성 경화증, 일부 유형의 관절염 등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자가면역성‧염증성 질환들을 촉발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B세포들을 근본적으로(deeply) 고갈시킬 수 있는 접근방법은 다양한 질환들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폭넓고 광범위한 잠재력을 내포한 노하우로 주목받기에 이른 추세이다.
양사는 항체 절편 기반 지도형 위축 치료제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성공적으로 이어온 기반 위에서 이번에 재차 라이센스 합의를 도출한 것이다.
실제로 베링거 인겔하임은 CDR-라이프 측으로부터 사용권을 확보한 기술을 적용해 지도형 위축 환자들의 시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치료제 개발을 진행해 왔다.
현재 이 지도형 위축 치료제는 임상 2상 ‘VERDANT 시험’이 진행 중이다.
CDR-라이프社의 크리스티안 라이즈너 대표는 “베링거 인겔하임 측과 제휴의 폭을 확대키로 한 것이 유의미한 치료상의 진보로 이어질 수 있는 품질높은 생물학적 제제들을 설계하는 데 우리가 보유한 프로그램의 역량이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도가 높아진 현실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뒤이어 “이미 지도형 위축 치료제의 임상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루면서 입증된 만큼 새로운 합의에 힘입어 우리가 보유한 T세포 관여자 기술의 다목적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베링거 인겔하임 측이 ‘CDR111’을 임상단계로 진입시키는 과정을 흥미롭게 주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베링거 인겔하임社의 카린 부스타니 미국 연구혁신 부문 대표 겸 면역성‧호흡기 질환 연구 담당 글로벌 대표는 “CDR-라이프 측과 협력의 폭을 확대키로 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그들이 보유한 삼중 특이적 ‘M-게이저’ 접근방법을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자가면역성‧염증성 질환들에 적용해 우리의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을 한층 더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CDR111’의 강력한 잠재력을 주목하고, 심도 깊으면서 지속적인 면역계 재정립을 입증해 중증 자가면역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대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CDR-라이프 측은 최대 4억5,600만 스위스프랑(약 5억7,000만 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 금액 가운데는 3,800만 스위스프랑(약 4,800만 달러)의 계약성사 선불금과 단기 성과금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 또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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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CDR-라이프 측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항체 기반 분자물질 ‘CDR111’을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은 것이다.
‘CDR111’은 면역계를 재정립(reset)하기 위해 B세포들을 선택적인 표적으로 작용하고 고갈시키도록 설계된 삼중 특이적 ‘M-게이저’(M-gager)이자 항체 기반 T세포 관여자(engager)의 일종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0년 5월 항체 절편(antibody fragment) 기반 지도형 위축(GA) 치료제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라이센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던 파트너들이다.
이와 관련, B세포 조절장애는 루푸스에서부터 다발성 경화증, 일부 유형의 관절염 등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자가면역성‧염증성 질환들을 촉발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B세포들을 근본적으로(deeply) 고갈시킬 수 있는 접근방법은 다양한 질환들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폭넓고 광범위한 잠재력을 내포한 노하우로 주목받기에 이른 추세이다.
양사는 항체 절편 기반 지도형 위축 치료제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성공적으로 이어온 기반 위에서 이번에 재차 라이센스 합의를 도출한 것이다.
실제로 베링거 인겔하임은 CDR-라이프 측으로부터 사용권을 확보한 기술을 적용해 지도형 위축 환자들의 시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치료제 개발을 진행해 왔다.
현재 이 지도형 위축 치료제는 임상 2상 ‘VERDANT 시험’이 진행 중이다.
CDR-라이프社의 크리스티안 라이즈너 대표는 “베링거 인겔하임 측과 제휴의 폭을 확대키로 한 것이 유의미한 치료상의 진보로 이어질 수 있는 품질높은 생물학적 제제들을 설계하는 데 우리가 보유한 프로그램의 역량이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도가 높아진 현실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뒤이어 “이미 지도형 위축 치료제의 임상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루면서 입증된 만큼 새로운 합의에 힘입어 우리가 보유한 T세포 관여자 기술의 다목적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베링거 인겔하임 측이 ‘CDR111’을 임상단계로 진입시키는 과정을 흥미롭게 주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베링거 인겔하임社의 카린 부스타니 미국 연구혁신 부문 대표 겸 면역성‧호흡기 질환 연구 담당 글로벌 대표는 “CDR-라이프 측과 협력의 폭을 확대키로 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그들이 보유한 삼중 특이적 ‘M-게이저’ 접근방법을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자가면역성‧염증성 질환들에 적용해 우리의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을 한층 더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CDR111’의 강력한 잠재력을 주목하고, 심도 깊으면서 지속적인 면역계 재정립을 입증해 중증 자가면역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대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CDR-라이프 측은 최대 4억5,600만 스위스프랑(약 5억7,000만 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 금액 가운데는 3,800만 스위스프랑(약 4,800만 달러)의 계약성사 선불금과 단기 성과금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 또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