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수진, 정승원)가 부패 방지를 위한 국제표준 윤리경영시스템 ‘ISO 37001’ 재인증에 성공하며 7년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ISO 37001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이다. 전 세계에서 부패방지 분야의 가장 엄격한 기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외부 기관의 사후평가와, 3년마다 인증 갱신을 위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 정기 교육 ▲업무 프로세스별 윤리 매뉴얼 수립 ▲익명신고 제도 운영 등 윤리경영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 해왔다. 최근에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부패 인식 제고 교육을 확대하고, 윤리적 판단 기준과 실천 역량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인증심사는 지난 9월 16일 부터 19일 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2명의 인증심사원이 방문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2일차인 9월 17일 에는 한올바이오파마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심사를 통해 조직 전반 부패방지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준법 감시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고, 사전 리스크 진단 및 내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체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박수진 대표는 “이번 ISO 37001 재인증은 윤리경영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윤리 실천을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통합하고, 글로벌 수준 준법경영 체계를 갖춘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공급-판매계약 7개국에 프랑스 추가 |
| 2 | [첨생법 날개달다] 차바이오텍 “준비는 끝났다…이제 세계 무대서 승부할 것” |
| 3 | 삼성제약, '알츠하이머 평가 척도 미충족' 젬백스 임상 3상 참여 의사 밝혀 |
| 4 | [첨생법 날개달다] 김선진 대표 “코오롱생명, 유전자치료제로 또 한 번 글로벌 간다" |
| 5 | [약업 분석] HLB그룹 상반기 영업익 -992억원·순익 -2330억원 적자 |
| 6 | 신테카바이오의 'AI바이오 슈퍼컴센터'에 가다 |
| 7 | 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임상1상 안전성·내약성 입증 |
| 8 | 네이처셀, 라정찬-정상목 사내이사 선임 |
| 9 | 동물실험 넘어 오가노이드와 디지털로…인체 약동학 예측 전환점 |
| 10 | 네이처셀,미국 워싱턴서 '조인트스템' 연구성과-FDA EOP2 미팅 결과 발표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수진, 정승원)가 부패 방지를 위한 국제표준 윤리경영시스템 ‘ISO 37001’ 재인증에 성공하며 7년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ISO 37001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이다. 전 세계에서 부패방지 분야의 가장 엄격한 기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외부 기관의 사후평가와, 3년마다 인증 갱신을 위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 정기 교육 ▲업무 프로세스별 윤리 매뉴얼 수립 ▲익명신고 제도 운영 등 윤리경영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 해왔다. 최근에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부패 인식 제고 교육을 확대하고, 윤리적 판단 기준과 실천 역량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인증심사는 지난 9월 16일 부터 19일 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2명의 인증심사원이 방문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2일차인 9월 17일 에는 한올바이오파마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심사를 통해 조직 전반 부패방지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준법 감시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고, 사전 리스크 진단 및 내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체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박수진 대표는 “이번 ISO 37001 재인증은 윤리경영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윤리 실천을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통합하고, 글로벌 수준 준법경영 체계를 갖춘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