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경기북부 청소년 흡연예방 담당교사 교육’ 개최
담배 마케팅·무인점포 실태·상담 전략부터 현장 사례까지 총망라
입력 2025.07.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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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9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경기북부 청소년 흡연예방 담당교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경기북부 소재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약 4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교육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담배 마케팅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학교 앞 담배 무인점포 실태 ▲흡연 청소년 상담,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청소년을 겨냥한 상업적 유해 환경과 실질적인 상담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우수 사례들이 소개되었으며, 6명의 발표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실천 경험이 공유되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흡연예방교육 발표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활용법이 공유되었으며, ▲학교 밖 현장에서의 흡연예방관리 및 상담 연계 발표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흡연예방 관리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강조되었다. 마지막으로, ▲흡연예방 교육 의지 향상 및 협력 체계 구축에서는 교사 간 협력과 자발적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이 조명되며, 학교 현장의 역할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학교만의 몫이 아닌 모두의 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가 그 예방의 최전선에 서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연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열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흡연예방 담당교사들에게 흡연예방에 대한 최신 정보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방 교육을 통해 담당 교사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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