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편의 플랫폼 기업 오퍼니티㈜가 전국 암 요양병원을 검색하고 상담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힐메이트’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힐메이트’는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우들이 상급병원 주변, 지역별, 보조치료 방법, 병원 특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암요양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 치료는 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5대 상급병원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상급병원 주변’ 검색을 핵심으로 지원하며, 거주지와 가까운 병원을 탐색하기 위해서 ‘지역별’ 병원 검색도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고압산소치료, 고주파온열치료, 각종 면역주사 치료 등 다양한 보조치료나 케모포트관리, 장루관리 등 환우 상황에 맞는 관리법을 검색할 수 있는 태그 검색 기능도 지원하고 병실 사진, 식단 사진, 의료진 정보 등 병원 시설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암환자요양병원 평점 및 후기 기능으로 이용 환우로부터 실질적인 만족도와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힐메이트는 PC와 모바일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출시돼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퍼니티 박해정 대표는 “ 암 치료는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 여정이다. 힘든 시기를 조금 더 편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암 환자요양병원 이용을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