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X-ray 촬영장치, 의료기관 밖에서도 사용 가능
복지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입력 2024.04.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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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30일부터 6월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개발한 저선량 휴대용 X-ray 촬영 장치가 의료기관 밖에서도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포터블(휴대용) 장치는 의료기관 밖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의료기관 밖에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 시 방사선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사선량 누설선량 허용한도를 강화하고, 장치 사용자가 준수할 방사선 방어조치를 마련했다.

또한 의료기관이 X-ray 등을 활용한 순회진료 시 관할 보건소장이 그 안전관리상태를 지도‧감독할 수 있도록 했다. CT‧유방촬영용장치의 경우, 특수의료장비 등록 시 제출되는 서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신고 시 제출을 생략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 의견은 오는 6월10일까지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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