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1/4분기 실적 123.1억弗 0.7% 소폭상승
‘스카이리치’+‘린버크’ 31억弗..‘휴미라’ 36% 급감
입력 2024.04.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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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社가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0.7% 소폭 상승하면서 123억1,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순이익은 전년도의 2억3,900만 달러에서 13억6,900만 달러로 5배 이상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26일 공표했다.

판상형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치’(리산키주맙)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린버크’(우파다시티닙)가 총 31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한 반면 또 다른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뮤맙)는 실적이 두자릿수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치료제 부문별로 1/4분기 경영성적표를 살펴보면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15억4,300만 달러로 9.0%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신경의학 치료제 포트폴리오는 19억6,500만 달러로 15.9% 괄목할 만하게 늘어난 실적을 내보였다.

이에 비해 면역학 치료제 포트폴리오는 53억7,100만 달러로 3.9%,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는 12억4,900만 달러로 4.0%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리차드 A. 곤잘레스 회장은 “1/4분기에 다시 한번 강력한 결과물을 내보일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지난 11년여 동안 우리가 구축한 조직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가 모범적인 기업문화와 생산적인 R&D 엔진의 개발, 최고 수준의 경영실적, 환자와 개별 커뮤니티를 위해 괄목할 만한 영향 등으로 존재감을 구축했다”면서 “1/4분기 실적이 ‘휴미라’ 이외의 성장 플랫폼들을 탁월한 성적에 힘입어 당초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애브비는 2024 회계연도 전체 경영전망치를 상향조정한다고 곤잘레스 회장은 덧붙였다.

애브비 측은 202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한 주당 11.13~11.33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초 제시했던 한 주당 10.97~11.17달러에 비해 상향조정했다.

1/4분기 경영실적을 제품별로 들여다보면 판상형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치’(리산키주맙)가 20억800만 달러로 47.6% 급증한 실적을 뽐낸 가운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린버크’(우파다시티닙) 또한 10억9,300만 달러의 실적으로 59.3% 급성장해 돋보였다.

주름개선제 ‘보톡스 테라퓨틱스’(오나보툴리눔 독소 A형)는 7억4,800만 달러로 4.1% 올라섰고, 양극성 장애 치료제 ‘브레일라’(카리프라진)가 6억9,400만 달러로 23.6% 발빠른 성장률을 내보였다.

혈액암 치료제 ‘벤클렉스타’(베네토클락스)는 6억1,400만 달러로 14.2% 성장했고,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 ‘린제스’(리나클로타이드)가 2억6,600만 달러로 2.8% 소폭 올라섰다.

경구용 편두통 치료제 ‘유브렐비’(유브로게판트)가 2억300만 달러로 33.8%, 편두통 치료제 ‘큐립타’(아토게판트)도 1억3,100만 달러로 97.7% 고속성장해 미래를 기대케 했다.

망막질환 치료제 ‘오저덱스’(덱사메타손 700μg 유리체 내 삽입 주사제) 또한 1억3,100만 달러로 13.7%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반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뮤맙)는 22억7,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지만, 35.9% 급감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 또한 8억3,800만 달러로 4.5% 감소한 실적을 보였고, 주름개선제 ‘보톡스 코스메틱스’(오나보툴리눔 독소 A형)가 6억3,300만 달러로 3.9% 뒷걸음했다.

C형 간염 치료제 ‘마비렛’(글레카프레비르+페브렌타스비르)이 3억4,900만 달러로 4.1% 줄어든 실적을 보였고, 주름개선제 ‘쥬비덤’(히알루론산 필러) 컬렉션 제품들은 총 2억9,700만 달러로 16.4% 하향곡선을 그렸다.

소화효소제 ‘크레온’(판크레리파제)이 2억8,500만 달러로 6.6%, 파킨슨병 치료제 ‘듀오도파’(레보도파+카르비도파)가 1억1,500만 달러로 2.7% 하락했고, 녹내장‧안구고혈압 치료제 ‘루미간’(비마토프로스트)은 9,100만 달러로 30.5% 주저 앉았다.

녹내장 치료제 ‘알파간’(브리모니딘)이 5,900만 달러로 17.7%,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사이클로스포린 안과용 에멀전제)가 5,700만 달러로 38.1% 크게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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