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사분과학회, '한국 약학의 역사' 주제 스무번째 심포지엄
이영남 박종철 장윤이 3인 연자 발표, 한국약학의 발자취를 찾는 부단한 여정
입력 2024.04.29 11:17 수정 2024.04.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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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산하 약학사분과학회(회장 김진웅)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센터 하나홀에서 춘계 약학사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학사분과학회 춘계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센터 하나홀에서 열렸다. ©약업신문

한국약학의 역사를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미옥 대한약회 회장,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등 내빈과 심창구 명예회장, 이은방 교수를 비롯한 약학사 분과학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한국약학사를 접하고 약학의 역사를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말하고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4년 학회 창립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약학사 심포지엄이 스무번째를 맞는 뜻깊 은 자리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영남 충북대 명예교수는 ‘개항기 근대 서양 약학의 수용노력’ 연제 발표를 통해 구한말 개항기에 들여온 서양의 문물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던 시기 양약에 관한 지식을 도입하고자 했던 다방면의 노력과 시도에 대해 소개했다.

 

박종철 순천대 명예교수는 '부산대약대의 10년기록-개인이 모은 1975.3~1988.2의 약학역사)를 통해 자신이 부산대 약대 재학시절 에 개인적으로 모았던 다양한 기록과 자료를 통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수 있게 하는 등의 다양하고 진기한  자료를 소개 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윤이 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는  ‘조선약학교로 보는 조일공학의 실제와 졸업자의 사회진출’이라는 제목의 연제발표를 했다. 장윤이 연구사는  한국약학사 발간과 관련된 약학계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당시 연구에 더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전신이며 초창기 약학교육 기관인 조선약학교의 한국인과 일본인 학생의 교육과 취업, 비교검토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박종철 교수가 연제 발표를 하고 있는 장면  ©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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