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8일(월)부터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재조합 단백질(Recombinant Protein)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단백질로 기존 정제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순수한 단백질을 대량으로 확보 가능해 항체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등 신약개발에 활발히 사용된다.
이러한 재조합 단백질은 세계적으로 외국기업이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단백질을 외국에서 구매할 경우 단백질 활성 이슈 및 높은 구매가격 등 부담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약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분자(≥10kDa)부터 고분자(≥100kDa) 단백질까지 다양한 신약 표적 단백질에 대해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최적 배양공정(대장균, 곤충세포, 동물세포) △초고순도 정제공정 △단백질 특성(순도, 분자량, 올리고머 상태 등)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된 단백질의 구조적 활성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피드백하는 등 신뢰도 높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를 담당할 구조분석팀은 단백질 구조 분석 전문가로 구성되어 연구용 표적단백질 생산뿐만 아니라 단백질 3차 구조 분석과 생물리분석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고효율, 고품질의 연구용 재조합 단백질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연내 막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생산 기술서비스 신설을 통해 신약개발 연구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관련 기술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고품질의 재조합 단백질이 필요한 국내 제약기업은 언제든 케이메디허브를 찾아달라”며, “지속적으로 신약개발 기술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국내제약산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3Q 누적 매출총이익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대웅제약∙유한양행 |
2 | 듀켐바이오 김상우 대표 "국내 방사성의약품 시장 넘어 아시아 섭렵할 것" |
3 | 제테마,'제테마더톡신주' 미간 주름 적응증 품목허가 획득 |
4 | [기업분석] 화장품 기업 74개사 3Q 누적 영업이익 평균 279억…전년比 30.4%↑ |
5 | 아마존 '블프'에서도 K-뷰티 빛났다 |
6 | [서울] 이명희 "36년 회무 경력, 약사 행복지수 높이는 찐일꾼" |
7 | “의약품 부족 대응, ‘국가필수의약품’ 우선순위 등급화해야…선별적 지원방안도 필요” |
8 | [경기] 연제덕 "약사 미래선도와 권익향상 위해 최선다할 것" |
9 | 뷰티 소비자, 세대별 공략이 중요 |
10 | 노보노디스크, 미국서 인슐린 약가 70% 이상 인하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8일(월)부터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재조합 단백질(Recombinant Protein)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단백질로 기존 정제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순수한 단백질을 대량으로 확보 가능해 항체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등 신약개발에 활발히 사용된다.
이러한 재조합 단백질은 세계적으로 외국기업이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단백질을 외국에서 구매할 경우 단백질 활성 이슈 및 높은 구매가격 등 부담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약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분자(≥10kDa)부터 고분자(≥100kDa) 단백질까지 다양한 신약 표적 단백질에 대해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최적 배양공정(대장균, 곤충세포, 동물세포) △초고순도 정제공정 △단백질 특성(순도, 분자량, 올리고머 상태 등)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된 단백질의 구조적 활성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피드백하는 등 신뢰도 높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를 담당할 구조분석팀은 단백질 구조 분석 전문가로 구성되어 연구용 표적단백질 생산뿐만 아니라 단백질 3차 구조 분석과 생물리분석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고효율, 고품질의 연구용 재조합 단백질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연내 막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생산 기술서비스 신설을 통해 신약개발 연구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관련 기술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고품질의 재조합 단백질이 필요한 국내 제약기업은 언제든 케이메디허브를 찾아달라”며, “지속적으로 신약개발 기술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국내제약산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