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 “미국 내 합법화州서 임신중절제 판매”
연방법ㆍ州法에 따라 마이프프리스톤 취급 방침
입력 2023.03.08 12:44 수정 2023.03.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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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社가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관할지역에서 처방전을 구비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임신중절제 마이프프리스톤(Mifepristone)을 판매할(dispense) 방침이라고 6일 공표했다.

이날 월그린 측은 일관된 입장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FDA로부터 취급을 승인받은 만큼 연방법 및 주법(州法)에 따라 마이프프리스톤을 판매하겠다는 것.

합법적으로 승인된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일은 약국이 해야 할 역할인 데다 우리가 약국을 개설하고 있는 개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발표는 월그린이 미국, 푸에르토리코 및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에서 총 9,000곳에 육박하는 드럭스토어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CVS 헬스社와 함께 미국의 양대 드럭스토어 체인업체로 군림하고 있음을 상기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해 연방대법원에서 낙태권 폐지 판결이 나오면서 커다란 논란과 갈등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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