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노젠, 크리스탈지노믹스와 'AI 혁신신약 발굴' 공동개발 파트너십
다양한 적응증 신약 후보 발굴 위해 의학적 응용 연구개발 공동 협력
입력 2022.11.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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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파미노젠
 
파미노젠이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혁신신약 발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은 크리스탈지노믹스(회장 조중명)와 자사가 보유한 AI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각자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 항암제, 통증치료제, 항염증제 등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 발굴을 위해 의학적인 응용 연구개발에 협력기로 했다. 

파미노젠은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저분자 신약 개발의 강점을 가진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공동 협력관계로 발굴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약효실험, 약물평가, 제제 연구개발 등 전임상부터 임상, 상업화를 담당한다. 

파미노젠이 자체 구축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은 질환별 신약 후보물질을 신속히 도출하기 위해 1,000여 개 암세포에 대한 항암효과 예측, GPCR 막단백질 또는 Kinase 단백질 특이적 약물 개발을 위한 모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선도물질 최적화를 위한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정밀 예측 모듈, 후보물질 가상합성 모듈, 비임상·임상에서 실패율을 줄일 수 있는 약물의 물성 및 독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듈 등으로 구성됐다. 루시넷 이용 시 다양한 적응증에 적합한 신약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에 드는 막대한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고자 하는 목표로 자사 기술력에 파미노젠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루시넷’을 도입해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켜 신약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자체적 신약개발은 물론 국내 제약사, 바이오벤처, 타깃 질환별 전문의 등과의 공동개발로 10여 개 이상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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