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타핀라’ 美 특허침해소송에서 승소
입력 2022.10.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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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는 최근 스위스 노바티스의 BRAF저해약 ‘타핀라(dabrafenib)’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침해소송은 ‘타핀라’가 옛 자회사 플레시콘(미국, 올해 3월 폐쇄)이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하여 노바티스에 침해배상의 지불 등을 요구한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구 연방지방법원은 다이이찌산쿄 측의 주장을 인정하는 결정을 30일 내렸다.
 
재판부는 1억7,780만 달러의 손해배상과 특허 존속기간 타핀라의 미국 매출에 대해 9%의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노바티스의 고의침해는 인정되지 않았다.
 
‘타핀라’는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또는 다른 장기로 전이된 흑색종을 치료하기 위해 단독 사용되거나 ‘트라메티닙’과 병용해서 사용하는 항암제로, 다른 장기로 전이된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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