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제약, 올해 日산부인과 매출 1위 달성 전망
2022년 2분기 연결매출 6.0% 증가한 301억7,200만엔
일본 아스카제약은 최근 발표한 2022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2025년 달성 목표였던 산부인과 영역 매출 1위를 올해 안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아스카의 2022년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이 6.0% 증가한 301억7,200만엔,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28억7,900만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중 전문의약품 사업은 4.8% 증가한 268억5,100만엔으로 주력하고 있는 내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3분야 모두 견조한 추이를 나타났다. 특히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2021년 12월에 자궁내막증 적응을 추가한 ‘렐루미나’, 2022년 6월에 제네릭 월경곤란증치료제로 단독 발매한 드로에치 배합정 ‘아스카’가 크게 신장하면서 매출 1위 기준으로 삼은 매출 200억엔 달성을 시야에 두게 됐다.
또, 산부인과 영역 제품군과 함께 애니멀 헬스사업도 견조한 추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스카는 2022년 통년 실적을 상향 수정했다. 매출은 6.0% 증가한 600억엔,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52억엔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