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심부전관련 기업인지도 ‘오츠카·바이엘·다이이찌’ 순
일본에서 심부전환자를 10명 이상 진찰하는 ‘순환기·순환기내과’의사를 대상으로 심부전 관련 제약기업의 ‘기업인지도’를 물은 결과, 1위는 오츠카제약, 2위는 바이엘약품, 3위는 다이이찌산쿄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의 신뢰·평가’와 관련해서도 오츠카는 1위로 꼽혔으며, 2위는 다이이찌산쿄, 3위는 일본 베링거 인겔하임이 차지했다.
조사는 회원제 사이트 m3.com에 등록한 의사패널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지도와 신뢰·평가도 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오츠카는 의사들로부터 ‘의약품이 우수하고 고품질이다. 기업으로서 안정적이다. 제조·생산체제를 신뢰할 수 있다. 정보제공이 적절하다’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2위를 한 다이이찌산쿄는 연구개발력(신약개발력, 신기술 도입실적 등)에서 오츠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베링거 인겔하임은 ‘컴플라이언스 준수 의식이 높다’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