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텍ㆍ알미랄, 아토피성 피부염서 피부암까지..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간 다표적 제휴 “피부밀착”
입력 2022.05.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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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피부건강 전문 제약기업 알미랄社(Almirall S.A.)와 독일 함부르크에 소재한 제약‧생명공학기업 에보텍社(Evotec SE)가 피부의학(Medical Dermatology) 분야에서 다표적(multi-target)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표했다.

양사는 새로운 중증 피부병 치료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제휴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면역 매개성 염증성 질환들에서부터 기저세포암종을 포함한 비 흑색종 피부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부질환 치료제들을 개발하고 선보이기 위해 피부를 밀착하고 나선 것이다.

제휴관계를 구축키로 합의함에 따라 양사는 에보텍 측이 보유한 완전통합 다중양식(multimodality) 플랫폼을 이용하고, 이를 알미랄 측이 피부의학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선도적인 노하우와 결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구과정에서 약물표적을 찾는 등 양사의 단대단(end-to-end) 통합, 인공지능/기계학습(AI-.ML) 기반 EVOiR&D 플랫폼을 적용해 에보텍 측이 약물발굴과 전임상 단계의 개발을 진행하면 알미랄 측이 임상개발과 마케팅 부분을 총괄키로 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에보텍 측은 금액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계약성사금을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구비와 성공 기반 성과금을 포함해 개별 프로그램당 최대 2억3,000만 유로를 지급받기로 했으며, 순매출액 기준 한자릿수 후반대 로열티를 수수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받았다.

알미랄社의 카를 지겔바우어 최고 학술책임자는 “에보텍 측과 전략적 제휴에 합의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알미랄이 피부의학 분야에서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가 에보텍 측이 보유하고 있는 통합적인 약물발굴 및 전임상 개발 저분자 플랫폼과 결합되어 자가면역성 피부질환 또는 다빈도 피부암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했다.

에보텍社의 베르너 란탈러 대표는 “피부의학 분야의 선도기업 가운데 한곳으로 손꼽히는 알미랄과 협력하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이를 통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기저세포암종과 같은 중증 피부질환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다수의 환자들에게 비교우위 동종계열 최초 치료대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무엇보다 에보텍과 알미랄 양사가 서로의 보완적이고 전문적인 노하우를 살려 새롭고 유망한 신약후보물질들을 개발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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