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 제약기업 인수목적회사(SPAC) 시동
메이저 위탁 개발ㆍ제조기업(CDMO) 설립에 목표
입력 2022.05.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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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합성생물학 및 미생물군집(microbiome) 특화 투자기업 유레케어社(eureKARE SA)는 유럽 최초의 바이오 제조 분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유레킹社(eureKING)가 업무를 개시했다고 9일 공표했다.

이날 유레케어 측에 따르면 유레킹은 유럽 굴지의 바이오 전문 위탁 개발‧제조기업(CDMO)을 설립하기 위해 유럽 내에서 바이오 제조기업들을 인수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됐다.

파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바이오 전문 메이저 CDMO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유레킹은 차세대 모노클로날 항체 및 복합 단백질을 위주로 하는 생물학적 제제의 생산, 세포 치료제 및 유전자 치료제의 생산, 미생물 기반 치료제(live biotherapeutics)의 생산 등 제약업계에서 고도로 특화된 3개 전략적 영역들에 초점을 맞춰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생명공학기업들과 제약업계의 물류‧제조 니즈가 충족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는 한편으로 임상시험의 규모나 단계와 무관하게 새로운 혁신적인 치료제들의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유레킹은 이를 위해 현재 1억5,000만 유로의 자금을 조달한 가운데 차후 금액 규모를 1억6,500만 유로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레킹社의 미카엘 클로스 공동설립자 겸 대표(前 바이엘 당뇨사업부 대표)는 “의료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영역의 하나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유럽에서 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둔 유레킹의 전략과 야망을 오늘 공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현재까지 의료적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는 다수의 중증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생물학적 제제들과 기술적인 혁신은 제약기업들의 주력품목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뒤이어 “이 같은 혁신과 첨단기술을 사용한 신약개발을 염원하는 기업들이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데 필요로 하는 도구와 생산역량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유레킹은 글로벌 CDMO들과 경쟁하는 제약기업들에게 생산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장 혁신적인 하나의 유럽기업을 설립해 이 같은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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