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약품, 통풍·고요산혈증약 ‘도티누라드’ 대만에 도출
일본 후지약품은 자사 창제한 통풍·고요산혈증 치료약 ‘도티누라드(dotinurad)’와 관련 대만에서의 개발·판매와 관련 대만의 생달화학제약(生達化学製薬股份有限公司:Standard Chem.&Pharm.Co.,Ltd.)과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도티누라드’는 후지약품이 창출하여 2020년 1월에 일본에서 의약품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한 신규 통풍·고요산혈증 치료약이다. URAT1을 선택적으로 저해함으로써 신장에서 요산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혈중 요산 수치를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저용량으로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과 약물 상호작용의 위험이 경감될 수 있다.
후지약품은 ‘도티누라드’를 통풍, 고요산혈증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로서 전세계에 넓힐 수 있도록 라이선스 활동을 추진 중으로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중국, 북미·유럽, ASEAN시장 전용의 도출에 이은 4번째 도출이다.
대만의 생달화학제약은 1967년 대만에서 창업한 대만시장 톱3 제약사 중 한 곳이다. 내분비내과·순환기·대사 영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영역에서 의약품 개발·제조·판매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