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주관으로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전자치료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모색’을 주제로 한 GPKOL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시장은 생명공학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차세대 신약으로서의 높은 가치로 인해 연평균 약 49.1%의 성장이 예상되며 바이오분야의 중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기업에서도 CGT 혁신기술 개발에 속속 뛰어들고 있어, 이번 GPKOL 심포지엄은 그러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코리아2023과 연계해 운영되며, 세미나와 동시에 국내 기업과 글로벌 제약 전문가들 간의 1:1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첫째날인 10일에는 2개 세션이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가장 큰 문턱으로 여겨지는 인허가 전략을 공유한다. 아이씨엠 주식회사 명제혁 대표가 좌장을 맡으며 △아이진 조해림 전무가 ‘유전자치료제 허가에 대한 글로벌 RA동향’ △그레이진 서민준 대표가 ‘한국 식약처 유전자치료제 임상허가’ △바이오파마 엑설런스(BioPharma Excellence)의 팀 패리스(Tim Farries) 박사가 ‘US FDA 유전자 치료제 임상허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심기업 및 사업 수행자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유전자치료제 생산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메디포스트 이승진 전무가 좌장을 맡으며 △바이로셀 바이오로직스(Virocell Biologics)의 가빈알솝(Gavin Allsop) 이사가‘바이럴 벡터 생산’ △옴니아바이오(OmniaBio)의 미첼 시빌로티(Mitchell Sivilotti) 대표가‘유전자치료제 안전성 확보’ △에스지에스비트로롤지(SGS Vitrology)의 리차드 어데어(Richard Adair) 박사가‘유전자치료제 개발 시 생산일정 관리’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유전자치료제 분야 글로벌 전문가와 사전 컨설팅 신청을 완료한 기업 간 1:1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없는 속도로 혁신적 의약품이 출시됐고, 이에 따른 전통적인 규제・생산 프레임워크도 활발한 개혁을 거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분야 인허가 및 생산공정 관련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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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시장은 생명공학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차세대 신약으로서의 높은 가치로 인해 연평균 약 49.1%의 성장이 예상되며 바이오분야의 중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기업에서도 CGT 혁신기술 개발에 속속 뛰어들고 있어, 이번 GPKOL 심포지엄은 그러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코리아2023과 연계해 운영되며, 세미나와 동시에 국내 기업과 글로벌 제약 전문가들 간의 1:1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첫째날인 10일에는 2개 세션이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가장 큰 문턱으로 여겨지는 인허가 전략을 공유한다. 아이씨엠 주식회사 명제혁 대표가 좌장을 맡으며 △아이진 조해림 전무가 ‘유전자치료제 허가에 대한 글로벌 RA동향’ △그레이진 서민준 대표가 ‘한국 식약처 유전자치료제 임상허가’ △바이오파마 엑설런스(BioPharma Excellence)의 팀 패리스(Tim Farries) 박사가 ‘US FDA 유전자 치료제 임상허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심기업 및 사업 수행자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유전자치료제 생산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메디포스트 이승진 전무가 좌장을 맡으며 △바이로셀 바이오로직스(Virocell Biologics)의 가빈알솝(Gavin Allsop) 이사가‘바이럴 벡터 생산’ △옴니아바이오(OmniaBio)의 미첼 시빌로티(Mitchell Sivilotti) 대표가‘유전자치료제 안전성 확보’ △에스지에스비트로롤지(SGS Vitrology)의 리차드 어데어(Richard Adair) 박사가‘유전자치료제 개발 시 생산일정 관리’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유전자치료제 분야 글로벌 전문가와 사전 컨설팅 신청을 완료한 기업 간 1:1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없는 속도로 혁신적 의약품이 출시됐고, 이에 따른 전통적인 규제・생산 프레임워크도 활발한 개혁을 거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분야 인허가 및 생산공정 관련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