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헬스 유망창업기업지원 ‘원 팀’ 탄생
국내 유관 전문기관과 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23.02.19 20:0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바이오 유망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유관 사업단과 연구기관, 병원 등이 ‘원(one)팀’이 돼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는 국내 바이오 분야 주요 4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연구소가 주관하는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의 바이오분야 참여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협약을 지난 1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원장 조석구), 카이스트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최문기),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단장 현병환), 한국줄기세포학회(회장 김재호)가 참여하며, 해당 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협업을 통해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산업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은 바이오헬스를 비롯해, 시스템반도체,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등 총 5개 신산업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육성 지원 사업
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20년부터 해당 사업의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을 담당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참여기관은 해당 사업 참여기업의 R&D 역량강화 및) 성공적 사업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이를 통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유망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R&D 기획 및 공동 연구협력(한국줄기세포학회)은 물론, 신속·원활한 비임상(안전성평가연구소)·임상(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연계 지원, 글로벌 사업화 활성화(카이스트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바이오창업 육성 정책 및 전략의 공동 발굴·수립(바이오아이코어 사업단) 등 체계적이고도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술 교류회를 비롯해 투자유치,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의 진흥을 위한 활동은 물론 참여기업들과의 바이오 기술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이미 해당 사업의 초기부터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기관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바이오헬스유망창업 지원을 위한‘원(one)팀’으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지원과 이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진행하는‘23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 설명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헬스 유망창업기업지원 ‘원 팀’ 탄생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헬스 유망창업기업지원 ‘원 팀’ 탄생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