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하루에만 200명에 가까운 해외유입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는 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71명 감소한 882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87명, 치명률 0.90%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95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4,126명, 총 누적 확진자는 65만3,792명이다.

▲6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현황.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150명, 경기 1,496명, 인천 273명 등 총 2,9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22명, 대구 106명, 경남 101명, 광주 91명, 경북 88명, 충남 77명, 전북 71명, 전남 57명, 강원 54명, 충북 45명, 대전 38명, 울산 28명, 세종 18명, 제주 16명 순으로 총 1,0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 날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만565명, 2차접종자 7만4,703명, 3차접종자 32만87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 수는 4,429만1,971명, 2차접종자 수는 4,275만7,523명, 3차접종자 수는 1,967만3,906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