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4,000명대로 올라섰다. 해외유입 역시 200명이 넘는 사례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3명,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38명, 치명률은 0.90%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1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4,444명, 총 누적 확진자는 64만9,669명이다.

▲5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현황.
지역별 확진 현황은 수도권에서 서울 1,346명, 경기 1,416명, 인천 261명 등 총 3,0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48명, 충남 137명, 경남 111명, 대구 108명, 경북 97명, 전북 93명, 광주 73명, 강원 68명, 충북 67명, 전남 60명, 울산 47명, 제주 43명, 대전 41명, 세종 17명 순으로 총 1,2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 날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만6,368명, 2차접종자 5만4,370명, 3차접종자 35만1,03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 수는 4,426만8,774명, 2차접종자 수는 4,267만9,758명, 3차접종자 수는 1,933만6,893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