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텍그룹, 연질캡슐 생산부터 3차 포장까지…원스톱 솔루션 제공
연질캡슐 생산·정제 계수 및 자동 병 포장 등 2·3차포장 제공 가능한 서비스 확대
입력 2022.06.08 06:00 수정 2022.06.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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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간 포장산업의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아 온 카운텍이 올해 카운텍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병 포장 라인에 필요한 전 공정을 제공하는 카운텍그룹은 연질캡슐 생산, 자동계수 및 1차 포장라인, 2차·3차 포장라인까지 전 공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카운텍그룹은 40여년간 축적해 온 카운텍의 자동화 설비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중심으로 각 그룹사의 다양한 전문기술을 결합해 ‘생산성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이라는 목표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에서는 제약·건강식품·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자동 계수기를 중심으로 1차 포장라인 전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카운텍과, 카메라를 적용한 비전검사, 열화상 스캔 검사 등 이미지 분석을 통한 딥 러닝 알고리즘 검사 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코글릭스의 기술력을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VIC-55(비전기반 계수기)는 카메라를 통한 정제검사와 계수 기능을 통합한 제품으로 계수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이종 혼입 정제를 개별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서보 셔터가 적용됐으며, 공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구조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유지 보수가 편리하다. ALT는 다양한 종류의 자동 라벨러와 수축 번들러 등 2차 포장 라인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제약 및 건식용 병 라벨러와 고속 바이알 라벨러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라벨 부착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는 정밀 기술을 적용해 높은 생산성과 정확도를 자랑한다. ALT의 수축 번들러는 자체 개발한 수축 터널을 적용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장비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PNF 소프트젤은 카운텍그룹의 프로세싱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연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라인업해 고객 사양에 특화된 장비를 제공한다.

PNF 소프트젤의 연질성형기는 서보모터를 활용한 충진 컨트롤 시스템, 젤라틴 레벨 센서, 편리한 세척과 유지 보수 등 여러 특장점을 갖춘 사용자 친화 장비다.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 연질캡슐 성형기와 함께 선보이는 건조 컨베이어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건조 시스템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식물성 연질 캡슐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으로 건조 텀블러 이송 전 캡슐의 수분을 5% 이상 선제거해 고품질의 식물성 연질캡슐을 생산할 수 있다.

청인FPM은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화 기계 전문 회사다. 트레이 카토너와 델타 로봇, 협동 로봇 시스템 등 다년간 식품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카운텍그룹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운텍그룹은 단순한 협업 파트너를 넘어 유기적으로 함께하는 공동체로 고객인 제약사의 편의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orea Pack서 공식 홍보 시작… 고객 니즈 충족시킬 것”

카운텍 최석규 이사는 “제약사 공장에서는 공정마다 이에 걸맞은 시설과 장비들이 분리돼 있다. 연질캡슐을 생산하는 프로세싱 공정, 생산된 캡슐 또는 정제를 자동으로 계수해 병에 담는 1차 병 포장라인, 제품의 주요 정보가 담긴 라벨을 붙이고 번들로 묶는 2차 포장라인을 거쳐, 카톤에 담는 3차 포장라인까지 단계별로 구분돼 있다”며 “이와 관련된 장비 제조 업체들은 공정별로 저마다의 전문분야를 구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종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제품이 갈 수 있도록, 장비 제조 업체들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 이사는 “고객인 제약사 입장에서는 각 공정마다 장비 제작 업체를 찾는 일이 쉽지 않다. 제품 생산에 최적화된 업체를 찾았더라도, 각 공정 연결 작업과 설치부터 AS가 또 다른 과제로 남기 때문이다”라며 “제조사가 다른 개별 장비들을 연결해 라인을 구성해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을뿐더러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하나의 핵심 장비 업체를 중심으로 한, 전체 공정 턴키(Turn-Key)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카운텍은 1차 병 포장 라인과 연결되는 다른 전문업체들과 협력해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문제에 직면했다”고 말한 최 이사는 “제약사가 원하는 장비 성능 기준이 상향화되고, 관리 규정이 점차 까다로워지면서 일차원적인 협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해답은 ‘카운텍그룹’이었다”며 “‘'각 개별 전문 장비업체들이 축적한 노하우를 경계없이 공유하고, 서로의 비전과 목표를 나누는 그룹의 형태라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카운텍그룹이 시작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카운텍그룹은 서로에게 단순한 전략적 파트너가 아닌,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 하에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최 이사는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이 카운텍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전시회를 기대하는 첫 번째 이유는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일상회복을 위해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 열리는 전시회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카운텍그룹의 공식적인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카운텍과 각 계열사가 모두 모여 카운텍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소개하고, 제약사에 카운텍그룹의 구체적인 솔루션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운텍그룹이 제공하는 연질캡슐 생산, 병 자동화 포장 라인 솔루션이 고객들의 니즈에 충족할 수 있는 해답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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