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보] 하플사이언스 '만성폐쇄성폐질환·골관절염 신약' 내년 글로벌 임상 1상 목표
항노화 기술 기반, 퇴행성 질환 근본적 치료제 개발 진행 중
입력 2022.09.14 06:00 수정 2022.10.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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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플사이언스 소개'
 
하플사이언스는 노화성 질환의 정복을 목표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문인 최학배 대표(CEO, 좌측), 김대경 대표(CSO, 우측)가 지난 2018년 공동으로 창업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김대경 CSO가 항노화 기능을 가진 새로운 단백질 'HAPLN1'을 발견하고, 노인성 질환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확인돼, 본격적인 항노화 치료제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하플사이언스는 우수한 기술성을 인정받아 시리즈A와 B 투자를 통해 330억 원의 대규모 자금 유치에 성공했고, 현재 비임상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도부터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골관절염(OA) ▲안구건조증(DED)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탈모(Hair loss) ▲피부 노화(Skin aging) 치료제 등이다.

또한 하플사이언스는 오는 2025년 기업공개(IPO)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에는 pre 시리즈C와 내년에는 정규 시리즈C를 통한 R&D 자금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개발 및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동개발 파트너링 및 글로벌 기술이전도 이루겠다는 입장이다.

'기술 소개: HAPLN1(Hyaluronan And Proteoglycan Link Protein 1) 단백질 개발​'
 
하플사이언스는 어린 쥐와 늙은 쥐를 결합시킨 병체결합(parabiosis) 모델 연구에서 늙은 쥐의 조직들이 젊어지는 현상을 발견했고, 심층 연구를 통해 혈액 단백질인 HAPLN1 단백질이 늙은 쥐의 조직 회춘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HAPLN1 단백질은 세포외기질(ECM) 내 세포 탄력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HA)과 프로테오글리칸(PG)을 안정적으로 결합시키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하플사이언스는 이에 대한 집중 연구를 통해 세포외기질의 구조적 안정성 증대뿐 아니라 조직 재생 및 항염증, 항산화 및 항노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재조합 HAPLN1 단백질은 투여 시 세포외기질의 항상성 회복과 이에 따른 기계적 신호 전달(Mechano-Transduction)을 통해, 세포 내 다양한 분자 신호 조절과 세포를 건강하고 젊은 세포의 상태로 회복시켜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작용이 적으면서, 조직 회복 및 증상을 개선시키는 근본적인 치료제로서의 효용성이 예상되고 있다.
 
'HAPLN1 단백질 특성'
 

하플사이언스에 따르면 퇴행성 질환은 노화로 인해 발생함에 따라 만성적인 특징이 있고, 이로 인해 질병 악화의 억제 및 근본적 치료제 개발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HAPLN1 단백질은 조직회복 기능을 통해 근본적인 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점에서 기존 치료제들과 차별적인 경쟁력을 나타낸다. 특히 하플사이언스의 특허받은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재조합 HAPLN1 단백질 대량생산에 성공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하플사이언스 주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은 ▲골관절염(OA)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안구건조증(DED) ▲피부 노화(Skin aging) ▲탈모(Hair loss)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 등이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치료제(HS-401)·폐섬유화증 치료제(HS-402)'


하플사이언스에 따르면 HS-401을 폐기종(Emphysema)을 유발한 마우스에 투여했을 때, 심각하게 손상된 폐포들이 큰 폭으로 회복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COPD 환자 섬유아세포에 HS-401을 처리한 결과에서도 손상된 폐포벽을 재생시키는 엘라스틴(Elastin) 단백질 생성이 확연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요 염증인자 pNFkB가 급격히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HS-401은 오는 2023년 효력 및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글로벌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IPF 치료제 HS-402는 HS-401과 연구가 함께 진행 중이며, HS-401 글로벌 임상 1상이 완료된 시점에서 HS-402의 임상 개발이 전개될 예정이다.






'골관절염 치료제(HS-101)'


 
HS-101은 골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개선하고 염증을 억제해, 골관절염 악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래트(Rat)와 Goat(염소) 등에서 진행된 비임상시험에서 연골회복 및 연골보호 효과가 확인됐고, 경쟁물질과 비교할 때 적은 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이 입증됐다. 

특히 HS-101는 기존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수술 및 재활기간이 필요한 치료법과 달리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현재 확인된 효능 및 안전성이 최종 확보가 되면 골관절염 치료제로서 높은 경쟁력이 확보될 전망이다. HS-101는 오는 2023년 비임상 개발 및 임상 물질 생산을 완료하고, 2024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HS-601)'


 

HS-601은 손상된 눈물막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고, 즉각적인 항염 효과를 나타내며, 이물감이 없는 특징이 있다. 마우스와 토끼를 이용한 동물 효력시험에서 경쟁물질 레스타시스(Restasis) 대비 보다 빠른 효력이 확인돼,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식재산권 구축 현황'


 

하플사이언스는 신약개발 및 기술이전 전략에 따라 물질·용도·제제·방법·장치 등 특허 Map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 출원 9건 ▲국내 등록 5건 ▲해외 출원 72건 ▲해외 등록 10건으로 강력한 특허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사 경쟁품 출현을 차단하고, 후속 제품을 통한 Life cycle 연장 등, 개발 물질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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