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부문 - 조선혜 지오영 대표이사
입력 2014.03.25 17:10 수정 2014.03.2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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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 회장은 1991년 성창약품 대표이사로 의약품 유통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의약품 유통업 선진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영세도매업체가 난립한 한국의 의약품 유통시장에서 2002년 (주)지오영을 설립해 대한민국 팜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지오넷이라는 물류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중심의 의약품 물류를 위해 수도권에 5개 물류센터, 2006년 강원지오영 설립, 2008년 제주지오영 설립, 2009년 영남지역 청십자 인수, 2010년 호남지오영과 대전지오영을 설립해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해 의약품 공급의 지역 밀착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지오영은 약국,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 1일 3배송 체제를 국내 최초로 구축해 의약분업이후 다품종 소량주문이 많은 우리나라의 의약 현실에 적합한 한국형 의약품 유통물류시스템 구축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지오영은 2013년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와 제약업체중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조선혜 회장은 도매업계의 당면과제 해결과 미래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의약품유통업계를 대표해 세계 의약품시장에서도 위상을 높이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의약품도매협회(IFPW) 총회에 1998년부터 매년 참가해오고 있으며 2008년 더블린 총회에서는 2010년 서울 총회 유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조선혜 회장은 숙명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지방공사 인천병원 약제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이사를 거쳐 현재는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약품 유통과 약사직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교인 숙명여대 숙명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연구소 연구 활동 지원, 여성인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조시대에 걸맞는 여성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혜 회장은 ‘기업이 잘되기 위해서는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신조를 가지고 아림장학재단을 설립해 불우한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등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과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추천인 :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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