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2013년 3월 1일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일반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동아제약, 전문의약품 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로 기업을 분할했다.
전문의약품사업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는 2012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일괄약가인하와 영업환경의 변화 등으로 2013년 2월까지 6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의 경우 박카스는 마케팅 효과 및 박카스의 약국외 판매(의약외품 전환)에 따른 유통용 신규제품 박카스 F의 출시 효과가 이어져 전년동기 대비 4.1% 신장한 1,392억원을 기록했다. 박카스를 제외한 일반의약품 분야(OTC)는 바이엘 및 GSK 제품 도입 효과가 지속되어 전년동기와 대비 13.3% 성장한 1,165 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주)는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본격적 시장 진출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내에 800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건설중에 있다.
지주회사 전환후 연구본부를 이원화해 운영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리스크가 크고 초기 단계인 혁신신약연구소와 바이오텍연구소, 치매연구센터 운영하고 있다. 동아ST는 사업화 단계인 신약연구소, 제품개발연구소 운영, 개발 및 영업, 해외수출 업무 수행하고 있다.
해외사업현황 및 전망
동아에스티는 'Global 동아ST'라는 비전아래 2018년에 해외 매출 비중 30%,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Global R&D를 위해 Global Research 네트워크 구축하는 한편 Global 임상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20120년까지 신약 10개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천연물신약 '스티렌'을 개발한데 이어 2005년에 '자이데나' 2012년에 '모티리톤'을 출시한 바 있다.
2020년까지 Tedizolid(항생제), DA-9801(당뇨병선 신경병증), Evogliptin(당뇨), DA-8031(조루), DA-6886(IBS-c), DA-1510(고지혈증), DA-8010(과민성 방광) 등 발매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0년까지 DA-3031(호중구감소증), DA-3803(불임), DA-3880(빈혈), Herceptin BS(유방암), Enbrel BS(류마티스), Humira BS(류마티스) 등 바이오의약품도 함께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도입신약에도 주력해 올해 네노마(조루), 부티리스(주름개선) 도입한데 이어 2020년까지 류마티스, 골다공증, 파킨슨병 치료제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舊)동아제약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해외시장에서 연평균 35.5%의 고성장을 이루러냈다.
2012년 해외 수출실적은 953억원이며, 2012년에는 12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 수출국은 일본, 캄보디아, 브라질, 인도 등 53개국에 이르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박카스(330억), 자이데나(50억),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 240억), TB제품(결핵치료제, 370억), 아토르바스타틴(고지혈증치료제, 80억) 등 총 32개 제품이다.
동아에스티는 중국(박카스 생산·판매), 미국(현지 등록 및 판매), 인도(신규사업개발 및 정보 수집),브라질(현지 등록 및 판매) 총 4개 법인을 운영중이며, 2017년 터키, 인도네시아, EU 등 추가 신설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현재 코티드브아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몽고, 일본, 미국(괌/싸이판 포함), 아르헨티나, 멕시코, 파라과이, 과테말라, 이라크, 호주, 뉴질랜드, 미얀마, 베트남, 탄자니아, 스리랑카 등 18개국에 박카스를 수출하고 있다. 또 2014 1분기에 인도·네팔·나이지리아 발매 예정이다.
박카스는 동남아 국가에 캄보디아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13년에 캄보디아에 박카스 1억캔, 수출액 290억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2012년에는 6000만캔, 172억 달성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 현재 러시아(08년), 말레이시아(10년), 필리핀(10년), 터키(12년), 인도(12년), 5개국에 자체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발매하고 있다.
2014년에는 브라질·콜롬비아·요르단·알제리·CIS(아제, 우크), 2015년 미국·모로코·호주·인도네시아, 2016년까지 중국·태국·뉴질랜드 등 총 18개국에 자이데나를 진출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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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2013년 3월 1일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일반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동아제약, 전문의약품 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로 기업을 분할했다.
전문의약품사업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는 2012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일괄약가인하와 영업환경의 변화 등으로 2013년 2월까지 6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의 경우 박카스는 마케팅 효과 및 박카스의 약국외 판매(의약외품 전환)에 따른 유통용 신규제품 박카스 F의 출시 효과가 이어져 전년동기 대비 4.1% 신장한 1,392억원을 기록했다. 박카스를 제외한 일반의약품 분야(OTC)는 바이엘 및 GSK 제품 도입 효과가 지속되어 전년동기와 대비 13.3% 성장한 1,165 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주)는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본격적 시장 진출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내에 800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건설중에 있다.
지주회사 전환후 연구본부를 이원화해 운영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리스크가 크고 초기 단계인 혁신신약연구소와 바이오텍연구소, 치매연구센터 운영하고 있다. 동아ST는 사업화 단계인 신약연구소, 제품개발연구소 운영, 개발 및 영업, 해외수출 업무 수행하고 있다.
해외사업현황 및 전망
동아에스티는 'Global 동아ST'라는 비전아래 2018년에 해외 매출 비중 30%,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Global R&D를 위해 Global Research 네트워크 구축하는 한편 Global 임상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20120년까지 신약 10개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천연물신약 '스티렌'을 개발한데 이어 2005년에 '자이데나' 2012년에 '모티리톤'을 출시한 바 있다.
2020년까지 Tedizolid(항생제), DA-9801(당뇨병선 신경병증), Evogliptin(당뇨), DA-8031(조루), DA-6886(IBS-c), DA-1510(고지혈증), DA-8010(과민성 방광) 등 발매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0년까지 DA-3031(호중구감소증), DA-3803(불임), DA-3880(빈혈), Herceptin BS(유방암), Enbrel BS(류마티스), Humira BS(류마티스) 등 바이오의약품도 함께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도입신약에도 주력해 올해 네노마(조루), 부티리스(주름개선) 도입한데 이어 2020년까지 류마티스, 골다공증, 파킨슨병 치료제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舊)동아제약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해외시장에서 연평균 35.5%의 고성장을 이루러냈다.
2012년 해외 수출실적은 953억원이며, 2012년에는 12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 수출국은 일본, 캄보디아, 브라질, 인도 등 53개국에 이르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박카스(330억), 자이데나(50억),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 240억), TB제품(결핵치료제, 370억), 아토르바스타틴(고지혈증치료제, 80억) 등 총 32개 제품이다.
동아에스티는 중국(박카스 생산·판매), 미국(현지 등록 및 판매), 인도(신규사업개발 및 정보 수집),브라질(현지 등록 및 판매) 총 4개 법인을 운영중이며, 2017년 터키, 인도네시아, EU 등 추가 신설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현재 코티드브아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몽고, 일본, 미국(괌/싸이판 포함), 아르헨티나, 멕시코, 파라과이, 과테말라, 이라크, 호주, 뉴질랜드, 미얀마, 베트남, 탄자니아, 스리랑카 등 18개국에 박카스를 수출하고 있다. 또 2014 1분기에 인도·네팔·나이지리아 발매 예정이다.
박카스는 동남아 국가에 캄보디아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13년에 캄보디아에 박카스 1억캔, 수출액 290억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2012년에는 6000만캔, 172억 달성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 현재 러시아(08년), 말레이시아(10년), 필리핀(10년), 터키(12년), 인도(12년), 5개국에 자체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발매하고 있다.
2014년에는 브라질·콜롬비아·요르단·알제리·CIS(아제, 우크), 2015년 미국·모로코·호주·인도네시아, 2016년까지 중국·태국·뉴질랜드 등 총 18개국에 자이데나를 진출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