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인천시약사회장에 윤종배, 당선증 전달
단독 출마, 추대..."회원 간 소통과 화합 노력"
입력 2024.12.13 10:39 수정 2024.12.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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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사회

윤종배 후보가 제18대 인천지부의 새로운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윤종배 후보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별도의 경선 없이 추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지부 선거관리위원회(송종경 위원장)는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지부 회관에서 윤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윤종배 당선인은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약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약사 사회가 당면한 주요 문제로 약국 운영의 어려움, 지속적인 품절약 문제, 한약사와의 갈등을 언급하며, 특히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약사 직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집행부의 최우선 과제로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꼽았다.

윤종배 당선인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단결된 힘을 만들어가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약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3년 동안 인천지부를 이끌며, 약사 직능의 가치를 높이고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당선증 전달식에는 인천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송종경 위원장과 손영리·고안나·문형철·전영빈·이정민 위원, 나지희 사무국장과 이연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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