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최광훈, "안정된 리더십으로 약사사회 미래 밝힐 것"
3년 회무 성과 뚜렷...한약사-약배달-수가신설 등 완벽 해결 다짐
입력 2024.12.11 11:04 수정 2024.12.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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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의 뚜렷한 회무 성과가 최광훈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도 안정된 리더십으로 약사직능의 완성을 이뤄내겠습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지금 약사사회는 변화와 도전의 거센 파도를 헤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검증된 리더십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의 성과를 기반으로 약사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약사직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앞으로 3년간 약사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한약사 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한약사 문제와 관련, 앞선 성과들을 기반으로 한약제제 구분,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및 공동개설 금지, 한약사의 한약제제 외 일반약 판매처분 등 완벽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분명처방도 반드시 쟁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먼저 대체조제 간소화(심평원 시스템 즉시 자동통보)를 신속히 이루고, 품절약과 비대면 진료 시 우선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도입할 것이며, 동시에 국제일반명제도를 활용해 성분명처방의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숙원사업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품절약 문제 역시 지난 2년간 균등공급 21차례 실시, 저가약 약가인상과 생산증대, 품절약 처방감소위한 DUR 고지, 품절약 가짜뉴스 강력 대응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의체 법제화, 품절약 장기처방 금지와 리베이트 약 급여정지 또는 과징금 대체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비대면진료 약배달 문제 또한 조제약 대면수령 원칙을 고수하고 오남용 비급여의약품 비대면진료금지 와 약 배송 완벽 방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병원약사 공약도 심혈을 기울였다. 수가 확보(전문약사 신설, 원내 약사수가 현실화), 마약류 업무부담 경감(마약류 전담인력 확보, 마약관리 처벌기준 완화), 인력 확보 의무화(병동약사 배치기준 마련, 인력기준 법개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불용재고 반품 의무화 △91일 이상 조제수가 신설 △약가인하 연 2회 약국 고충 해결 △처방전 리필제 △약사 배출인원 적정화 △방문약료 약사 역량 강화 △전문약사 정착 및 수가화 △약사미래전략기구 신설 △청년위원회 신설 △회원 복지 증진을 통해 약사 권익을 지켜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후보는 “지금이야말로 약사사회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까지의 성과를 완전한 마무리로 이어가기 위해 안정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리더로서 약사사회의 권익을 지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약사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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