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32개 제약사 리베이트 행정처분 759개
동아에스티 · CJ헬스케어 · 한올바이오파마 · 이니스트바이오 순
입력 2020.10.12 15:02 수정 2020.10.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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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32개 제약사에서 불법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은 품목이 759개로 확인됐다.

사진: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제공
12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리베이트 제공업체 행정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759개 품목이 불법 리베이트로 복지부 행정처분을 받았다. 그중 532개 품목이 약가 인하 처분, 96개 품목이 요양급여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 외 과징금 94개, 약가 인하 및 경고 34개, 경고 3개 품목 순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는 267개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아, 가장 많은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로 밝혀졌으며, 그 다음으로 CJ헬스케어가 114개 품목, 한올바이오파마가 74개 품목,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49개 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권칠승 의원은 "환자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리베이트 제공 업체, 품목, 수령자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라며 "더불어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리베이트 제공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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