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집행부 폄하로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
각 후보들 현 집행부 비난에 '발끈'…"잘한 일은 칭찬해야"
입력 2018.12.05 11:04 수정 2018.1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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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집행부가 후보들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현 집행부의 비난이 수위를 넘고 있다며 자제를 요구했다. 

김영희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은 5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조찬휘 집행부 6년을 '잃어버린 6년' '무능한 집행부' 등으로 폄하하는 문자와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기자 회견 배경에는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후보간 선거운동이 치열해지며 네거티브 문자가 회원들에게 무분별하게 전달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김 위원장은 "조찬휘 집행부, 1, 2기 동안 무수한 민생 회무를 해결하고, 약사사회를 위협하는 제도 시행을 막아왔다. 무능한 집행부로 치부하지 말고, 잘한 일에는 칭찬해야 한다"며 "후보자들이 집행부의 비난을 통한 선거운동을 자제해 달라"고 경고했다. 

이에 2013년 청구 불일치 문제 해결과 약사 위생복 착용 의무규정 삭제, 약국 유사명칭 사용금지 액사법 개정, 팜파라치 공익 신고 보상금 지급 기준 하향 개선, 약무 장교 중위 임관 군인사법 개정, 달빛어린이약국 야간 조제관리료 수가 신설 등을 제시하며 "그간의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위원장은 "선거에는 전 집행부의 비판이 어느정도는 이해 할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비판은 삼가해 달라"고 거듭 강조하며 "이 같은 선거운동으로 회원들이 현 집행부를 무능한 집행부로 여기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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