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옥시 법적사회적 책임촉구..제품불매 동참
개비스콘, 스트렙실 등 안정성 심각하게 의심
입력 2016.04.26 15:07 수정 2016.05.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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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옥시측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피해가족과 잠재적 피해자인 국민들에게 진실한 사과와 법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보건당국은 공신력 있는 기관과 함께 하루빨리 원인규명을 하고 책임자를 법과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여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제품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피해 가족들의 상처가 하루속히 아물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산시약은 국민 모두가 납득할 만한 사과와 법적 사회적 책임이 따르지 않을 시에는 옥시와 같은 부도덕한 기업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국민들과 함께 옥시의 모든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앞장 설 것이다고 한다.

특히, 부산시약은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할 약사는 옥시에서 생산되어 약국에 공급되는 모든 종류의 의약품(개비스콘, 스트렙실 등)의 안정성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부산시약은 "옥시는 2011년 급성 호흡부전으로 10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라며 "국민의 건강 및 위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제품은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효과 이전에 안전성의 확보가 최우선으로 고려되어 생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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