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길 씨, 대구광역시약사회 14대 회장 당선
‘열린 약사회, 소통하는 약사회’ 실현
입력 2015.12.10 22:07 수정 2015.12.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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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대 대구시약사회장에 이한길 씨가 당선됐다.

 
‘정도가 통하는 약사회’ ‘화합하는 약사회’를 모토로 출마한 이한길 씨는 총 1,268표중  708표(56.8%)를 획득, 169표 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이기동 후보 539표, 43.3%)

이한길 당선자는 “ 직능을 부정하고 업권을 침탈하는 그 어떠한 시도에도 강력히 맞서겠다”며, “특히 대구에서는 어떤 도발도 일어나지 않도록  '똘똘 뭉치는 약사회', 회원들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약사회, 소통하는 약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부족한 부분을 질책하고 이끌어 줄 능력 있는 인재를 모셔 완벽하게 ‘화합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점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근무약사와 모임 정례화(근무약사 고충처리 및 소모임운영 지원 등), 약국개설을 준비하는 젊은 약사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고충처리단 상담기능 강화, 분기별로 청년약사들과 야간산행 토크쇼 등을 추진, 항상 '종갓집' 같은 약사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관련기관이나 상급 약사회, 약사회의 반대편 대화 상대 및 단체까지도 포용할 것은 포용하고 단호할 부분은 단호한 모습으로 자존심 있고 존경받는 약사회를 만드는데도 전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당선자는 “우수한 재교육 방법을 통해 평생약사의 길을 행복하게 갈 수 있는 사업도 펼치겠다”며 “현장 실무교육과 함께 모범적인 사례들이나 획기적인 시스템들을 소개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역동적으로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약사회와 회원들의 깊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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