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아이에스, 2Q 누적 매출 331억 원...전년동기比 12.7%↓
영업이익-순이익-상품매출 적자...해외매출/수출액은 상승
입력 2024.08.14 06:00 수정 2024.08.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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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아이에스가 상품 매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를 지속했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일성아이에스의 2024년 7월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분기 누적 매출은 33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7%(49억 원) 하락했다.

2분기 누적 매출총이익은 125억 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36.3% 줄었고, 상품매출액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128.9% 대폭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4억 원, -11억 원으로 적자를 이었고, 연구개발비는 전년동기 대비 46.2%(5억 원)줄인 5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매출/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5%(2억 원) 증가한 20억 원을 기록했다.

일성아이에스의 2024년 2분기&누적(6개월) 주요 품목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1위는 페니실린계 항생제가 차지했다. 올해 누적 9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기 대비 7%(6억 원)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뒤를 이어 △내분비계용 약품(81억 원) △마취제 (39억 원) △조영제(37억 원) △소화기계용 약품(35억 원) △순환기계용 약품(30억 원)순으로 누적 실적을 나타냈다.

내분비계용 약품, 마취제, 순환기계용 약품의 누적 실적은 전기 대비 상승했고, 페니실린계 항생제, 조영제, 소화기계용 약품의 누적 실적은 전기 대비 하락했다.

'부동산임대'는 2분기 새롭게 등장, 첫 실적으로 3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일성아이에스의 '상품&기타' 품목은 올해 누적 매출 7억 원을, 수탁생산 등 품목은 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기 대비 1%, 77%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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