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1266억원으로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5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약업닷컴이 한독의 2024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를 분석한 결과 4분기 매출은 1266억원으로 전기 대비 0.5%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은 367억원으로 12.1% 줄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순이익도 -153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이외 상품매출은 636억원, 연구개발비는 77억원, 해외매출은 30억원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독의 지난해 총 매출은 5227억원으로 전년 5438억원 대비 3.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55.9% 감소했다.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제조판매부문 962억원, 시약 및 의료기기부문 188억원. 컨슈머헬스부문 27억원, 기타부문 7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 대비 의약품제조판매부문과 컨슈머헬스부문은 증가했고 시약 및 의료기기부문, 기타 매출은 감소했다.
주요 품목 실적을 살펴보면 제품 중에선 캐토톱이 148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테넬리아 110억원, 아마릴 80억원, 훼스탈 29억원, 트리테이스 11억원, 테베텐 10억원 순이다. 전기 대비 테베덴은 56% 증가했고 훼스탈은 31% 감소했다. 상품은 스틸녹스 30억원, 자트랄 30억원, 트리렙탈 19억원, 토비애즈 19억원 순이다.
지분법 손익을 살펴보면 제넥신을 제외한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레졸루트 -31억원, 한독테바 -20억원, 칼로스메디칼 -8억원, 엔비포스텍 -4억원이다. 제넥신은 6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들의 2023년 누적 실적은 -292억원이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이 60억원 늘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원텍,미용·피부 치료 레이저기 ‘파스텔 프로’ 미국 FDA 승인 |
2 | 비만치료제 주가 '주춤'…상승 기폭제는 '장기 지속형 기술' |
3 | 에이티지씨, 콤플렉스형 보툴리눔 톡신 '톡스온 주' 국내 품목허가 획득 |
4 | 비만 치료제 시장, 성장세 지속...'경구용 제형' 주목해야 |
5 | 2024 아마존 뷰티 TOP 10, 코스알엑스가 유일 |
6 | 최초 속효성 인슐린 바이오시밀러제 나온다 |
7 | "타액으로 1분만에 당뇨 진단"… 디와이디, 바이오 사업부 신설 |
8 | 제테마,HA필러 ‘에피티크' 중국 진출…400억원 규모 유통-판촉 계약 |
9 | 퓨쳐켐,‘한국형 ARPA-H’ 연구과제 선정…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개발 본격화 |
10 | 유럽 약전,'히스타민' 등 3개 물질 동물실험 삭제.."동물복지 진전"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한독이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1266억원으로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5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약업닷컴이 한독의 2024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를 분석한 결과 4분기 매출은 1266억원으로 전기 대비 0.5%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은 367억원으로 12.1% 줄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순이익도 -153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이외 상품매출은 636억원, 연구개발비는 77억원, 해외매출은 30억원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독의 지난해 총 매출은 5227억원으로 전년 5438억원 대비 3.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55.9% 감소했다.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제조판매부문 962억원, 시약 및 의료기기부문 188억원. 컨슈머헬스부문 27억원, 기타부문 7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 대비 의약품제조판매부문과 컨슈머헬스부문은 증가했고 시약 및 의료기기부문, 기타 매출은 감소했다.
주요 품목 실적을 살펴보면 제품 중에선 캐토톱이 148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테넬리아 110억원, 아마릴 80억원, 훼스탈 29억원, 트리테이스 11억원, 테베텐 10억원 순이다. 전기 대비 테베덴은 56% 증가했고 훼스탈은 31% 감소했다. 상품은 스틸녹스 30억원, 자트랄 30억원, 트리렙탈 19억원, 토비애즈 19억원 순이다.
지분법 손익을 살펴보면 제넥신을 제외한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레졸루트 -31억원, 한독테바 -20억원, 칼로스메디칼 -8억원, 엔비포스텍 -4억원이다. 제넥신은 6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들의 2023년 누적 실적은 -292억원이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이 60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