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올 상반기에만 14품목이 1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올해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품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만 자누비아와 케이캡이 5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고, 프롤리아도 480억 원으로 1,000억 원 달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약업닷컴이 2022년 8월 반기보고서 기준 종근당 연결실체 2022년 상반기 주요 품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자누비아(군), 케이캡, 프롤리아, 글리아티린, 아토젯, 딜라트렌(군), 이모튼, 타크로벨(군), 텔미누보, 사이폴엔(군), 코로나 진단키트, 큐시미아, 리피로우, 타크로리무스 등 14개 품목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제품 및 상품별로 살펴보면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군)가 677억 원(전년 동기 대비 -79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582억 원(전년동기비 +94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480억 원(전년동기비 +159억 원), 뇌혈관질환 치료제 글리아티린 179억원(전년동기비 +28억 원),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 375억 원(전년동기비 +1억 원), 고혈압 치료제(베타차단제) 딜라트렌(군) 252억 원(전년동기비 +21억 원), 골관전염 치료제 이모튼 227억 원(전년동기비 -7억 원), 면역억제제(장기이식) 타크로벨(군) 210억 원(전년동기비 +4억 원)
또한 고혈압 치료제(ARB+CCB) 텔미누보 199억 원(전년동기비 +23억 원), 면역억제제(장기이식) 사이폴엔(군) 147억 원(전년동기비 +1억 원), 코로나 진단키트 131억 원, 식욕억제제 큐시미아 121억 원(전년동기비 +7억 원),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 115억 원(전년동기비 -15억 원), 면역억제제(장기이식) 타크로리무스 104억 원 등의 순이었다.
여기에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 93억 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 80억 원, 면역억제제(장기이식) 마이렙트 73억 원(전년동기비 +5억 원), 고혈압 치료제 텔미트렌 73억 원, 비뇨기 감염 치료제 타조페란 67억 원(전년동기비 +7억 원),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67억 원(전년동기비 +14억 원), 녹내장 치료제 잘라탄 67억 원(전년동기비 -1억 원),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66억 원(전년동기비 -24억 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 65억 원(전년동기비 -9억 원), 호흡기계 감염증 치료제 세프트리악손 61억 원, 종합비타민제 벤포벨(군) 59억 원(전년동기비 -0.4억 원), 치매 치료제 아리셉트 57억 원(전년동기비 +4억 원), 동맥경화용제 프리그렐 56억 원(전년동기비 -6억 원) 고혈압 치료제(ARB) 칸데모어 50억 원(전년동기비 -1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2분기 제품 및 상품 실적을 살펴보면 자누비아(군) 349억 원(전기비 +2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억 원), 케이캡 301억 원(전기비 +19억 원, 전년동기비 +49억 원), 프롤리아 263억 원(전기비 +47억 원, 전년동기비 +80억 원), 글리아티린 200억 원(전기비 +21억 원, 전년동기비 +17억 원), 아토젯 197억원(전기비 +18억 원, 전년동기비 +14억 원), 딜라트렌(군) 138억 원(전기비 +25억 원, 전년동기비 +6억 원), 이모튼 116억 원(전기비 +5억 원, 전년동기비 -2억 원), 타크로벨(군) 110억 원(전기비 +11억 원, 전년동기비 +17억 원), 텔미누보 106억 원(전기비 +14억 원, 전년동기비 +17억 원) 등 9개 품목이 1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이어 사이폴엔(군) 78억 원(전기비 +8억 원, 전년동기비 +1억 원), 큐시미아 72억 원(전기비 +23억 원, 전년동기비 +12억 원), 리피로우 66억 원(전기비 +17억 원, 전년동기비 +35억원), 듀비에 49억 원(전기비 +5억 원), 프리그렐 40억 원(전기비 +25억 원, 전년동기비 +44억 원), 타크로리무스 39억 원(전기비 -25억 원), 올루미언트 39억 원(전기비 -2억 원), 텔미트렌 39억 원(전기비 +5억 원), 세프트리악손 37억 원(전기비 +13억 원), 잘라탄 36억 원(전기비 +6억 원, 전년동기비 +1억 원), 타조페란 36억 원(전기비 +4억 원, 전년동기비 +4억 원) 등이었다.
이밖에 에소듀오 34억 원(전기비 +3억 원, 전년동기비 -11억 원), 마이렙트 34억 원(전기비 -6억 원, 전년동기비 +0.01억 원), 프리베나 33억 원(전기비 -2억 원, 전년동기비 +7억 원), 바이토린 32억원(전기비 -2억 원, 전년동기비 -11억 원), 벤포벨(군) 32억 원(전기비 +5억 원, 전년동기비 -0.2억 원), 아리셉트 30억 원(전기비 +2억 원, 전년동기비 +3억 원), 칸데모어 28억 원(전기비 +6억 원, 전년동기비 +7억 원), 코로나 진단키트 25억 원(전기비 -82억 원) 등의 순이었다.